히터뷰 | 우상욱 온라인 슬롯 대표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 공동온라인 슬롯...국내서 임상 1/2a상 진행
해외법인 설립으로 우수 R&D 인력 확보...글로벌 시장 진출할 것

온라인 슬롯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L/O)을 통해 부를 창출하겠습니다. 직원들과 이익을 함께 공유하고, 신약온라인 슬롯 분야서 뜻깊은 일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꿈입니다."

우상욱 팜캐드 대표는 부경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약 후보물질 성분을 인체와 비슷하게 구현한 AI(인공지능) 플랫폼에 입력해 독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AI 신약온라인 슬롯에 관심을 기울인 우상욱 대표는 연구내용에 관심을 가진 권태형 대표(공동대표)와 사업논의를 본격화했다. 우 대표는 권 대표와 의기투합해 지난 2019년 팜캐드를 창업했다.

팜캐드는 물리학과 양자역학 기반의 AI 신약온라인 슬롯 플랫폼인 파뮬레이터(Pharmulator)를 온라인 슬롯했다. 파뮬레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 온라인 슬롯에 나서고 있고, RNA(리보핵산), DDS(약물전달시스템), PROTAC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히트뉴스는 팜캐드서 AI 신약온라인 슬롯에 열을 올리고 있는 우상욱 대표를 만나 회사의 발전방향을 들어봤다.

우상욱 온라인 슬롯 대표
우상욱 온라인 슬롯 대표

언제부터 AI 신약온라인 슬롯에 관심을 기울였나요?

"지난 20여년 간 계산생물물리학과 응집물질물리학 분야를 연구했습니다. 이 같은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AI와 물리학(Physics) 기반의 신약온라인 슬롯 플랫폼 파뮬레이터를 온라인 슬롯했습니다. AI 기술에 양자물리학을 접목시키면 신속, 정확하게 다양한 신규 약물을 온라인 슬롯할 수 있고, 인실리코(In silico) 상의 독성 예측까지 수행해 신약온라인 슬롯 성공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리학, 양자역학은 AI 기술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을까요?

"AI 기술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 독성, 임상 등의 모든 분야에서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표면적으로 확인이 어려운 복잡한 생물학적 현상과 패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차세대 혁신 기술로써 AI 활용은 단순히 신약온라인 슬롯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술의 접목을 넘어서 'AI 기술이 적용된 신약온라인 슬롯'이 새로운 방법론으로 자리 잡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기존 계산화학에서 사용되는 도킹(Docking) 프로그램은 온라인 슬롯 후보물질과 타깃 단백질의 결합세기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습니다. 생물학적 시스템을 인실리코(In silico)에서 좀 더 실제적으로 구현하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연상태에서의 수용액(물 분자)과 용매화 에너지뿐만 아니라 동적인 변화를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한 분자역학을 뛰어넘어 양자역학을 적용해 분자 간 상호작용에 대한 결합자유에너지를 계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AI 신약온라인 슬롯 회사들이 실험데이터와 기존 화합물 정보를 분석하고 이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실험데이터와 화합물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우 효용성이 없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정보 기반의 AI 기술만으로는 신약 후보물질과 타깃 단백질 상호 간의 생물학적 현상을 정확하게 계산하거나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전략과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해 팜캐드는 신약온라인 슬롯 연구에 있어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분자 간 상호작용의 결합자유에너지, 분자동역학 계산에 양자역학을 적용하고 AI 기술을 연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핵심 플랫폼 기술 파뮬레이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파뮬레이터 주요 모듈. 사진=온라인 슬롯 회사 소개 자료
파뮬레이터 주요 모듈. 사진=온라인 슬롯 회사 소개 자료

"파뮬레이터는 단백질의 구조를 기반으로 저분자 화합물(Small molecule) 약품을 온라인 슬롯하는 데 최적화된 플랫폼 기술입니다. 질병의 타깃이 되는 특정 단백질의 구조를 알아내고, 그 단백질에 최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저해제 물질을 선별해 약물후보로 최적화하는데 사용되는 기술로 저분자 화합물의 구조를 최적화하고 독성까지 예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신 플랫폼인 팜백(PharmVAC)과는 약물온라인 슬롯의 타깃이 다르고, 플랫폼안에 들어있는 기술의 내용도 다릅니다. 그러나 AI와 물리∙화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점에서는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파뮬레이터는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과 도킹을 이용한 스크리닝, 네트워크 이론, 인공지능 분자 생성, 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 양자계산 데이터 등이 융합됐습니다. 이를 통해 유방암, 혈액암을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을 도출해 전임상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mRNA 백신 온라인 슬롯에 관심을 기울인 이유가 있을까요?

현재 팜캐드는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을 공동 온라인 슬롯 중이다. 사진=팜캐드 회사 소개 자료
현재 팜캐드는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을 공동 온라인 슬롯 중이다. 사진=팜캐드 회사 소개 자료

"팜캐드는 기존 신약온라인 슬롯 프로세스의 한계를 뛰어 넘는 확장성을 갖춘 '혁신기술 유니버스'를 구축했습니다. 유니버스 내의 기술들을 융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최근 CES 2022에서 발표한 팜백과 파뮬레이터가 대표적입니다.

현재 아이진과 공동 온라인 슬롯하고 있는 코로나19 mRNA 파이프라인이 국내서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팜백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RNA 설계기술과 약물전달시스템(DDS) 설계기술이 융합된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mRNA 백신을 설계해 현재 임상 1/2a상이 진행 중이며, 호주서 진행 중인 부스터샷에 대해서는 임상 1상 투여를 완료했습니다. 향후 도출되는 임상의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임상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뉴로벤티와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를 공동 온라인 슬롯 중입니다. 자폐증 치료제 온라인 슬롯에 주목한 이유가 있나요?

"자폐증은 유전자·환경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질병으로 아직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뉴로벤티와의 협약은 뉴로벤티의 다년 간 축적된 자폐증 치료제 온라인 슬롯연구 노하우와 팜캐드의 AI 기반의 혁신적인 신약온라인 슬롯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서 양사가 합의했습니다. 뉴로벤티의 연구결과로 도출된 자폐증 치료제 타깃의 효능을 파뮬레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검증하고, 성공확률이 높은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도출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슬롯의 현재 인력 현황이 궁금합니다.

온라인 슬롯 임직원 수
온라인 슬롯 임직원 수

"5월 말 기준 총 93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박사급 인력이 35명, 연구 인력이 총 58명입니다.특히 박사급 인력 대다수는 온라인 슬롯 후보물질 발굴 분야서 세계적인 기업 및 대학에서 성과를 낸 경험이 있는 전문가입니다. AI 분야 박사급 연구원은 국내와 해외법인을 합해 20여 명이 있습니다."

차별화된 연구문화, 조직문화가 있나요?

"외국인 연구자와 국내 연구자의 호흡이 잘 맞습니다. 외국인 연구자를 부산 본사에 직접 근무하게 해 연구협력의 질을 높였습니다. 예를 들어 R&D 센터 내 AI 팀의 경우 신기술이 발표되는 즉시 도입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연구능력 향상에 초점을 기울여 세미나, 토론 등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슬롯의 글로벌 경쟁 기업은 어디인가요?

"경쟁기업은 슈뢰딩거(Schrodinger)입니다. 우선 팜캐드와 슈뢰딩거는 물리학, 양자역학 기본 모듈을 보유하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슈뢰딩거의 도킹(Glide), 자유에너지 계산(FEP) 및 분자동력학 모듈은 팜캐드가 온라인 슬롯 및 보유하고 있는 파뮬레이터의 도킹, 자유에너지 및 분자동력학 모듈과 유사하며 기본 원리가 같습니다.

두 가지 차이점 있습니다. 첫 번째 차이점은 AI 역장(Force field) 계산 능력입니다. 팜캐드는 십만개 이상의 화합물에 대한 양자 계산 과정을 거쳐 자체 온라인 슬롯했습니다. 이를 활용해 수 시간씩 걸리는 저분자 화합물의 양자 계산을 1분 이내에 끝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차이점은 독성 예측입니다. 슈뢰딩거 파이프라인에 없는 용량(Dose), DILI(약인성 간손상), hERG(심장독성) 등과 같은 다양한 독성 예측 모듈을 팜캐드가 자체 온라인 슬롯해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법인, 인도법인을 설립했습니다. 해외지사의 구체적인 역할은 뭔가요?

"인도법인의 경우 현재 R&D 인력이 다수 채용돼 팜캐드 기반 기술 고도화 및 플랫폼 구축, 확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팜캐드 모듈 중 ADME/T의 경우 시장의 요구에 의해 SaaS 모델로 온라인 슬롯이 가능한 수준으로 기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주요 온라인 슬롯자를 인도에서 채용할 계획이 있습니다. 인도법인은 기본적으로 우수한 연구온라인 슬롯(R&D) 인력을 확보하는 전진 기지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미국법인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기 위한 전초 기지입니다. 미국서 R&D 인력을 다수 채용해 PROTAC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빅파마와 공동연구 및 파트너십 계약을 진행할 뜻이 있습니다. 글로벌 마케팅과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BD(사업온라인 슬롯) 인력을 대폭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이전(L/O) 계약 및 공동연구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속보] 대원제약 펠루비 특허소송, 영진약품 등 제네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