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in-class 바카라사이트 추천대사 조절제
1일 1회 경구 투약 가능, 글로벌 2상 진입 본격화

이노보테라퓨틱스(대표 박희동)는 자사가 개발 중인 자가바카라사이트 추천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INV-101'이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INV-101은 글리코겐 포스포릴라제(Glycogen Phosphorylase, PYGL)를 표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바카라사이트 추천대사 조절제다. 회사는 INV-101가 바카라사이트 추천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차단함으로써 염증 반응을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춘 치료제로,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한 다양한 자가바카라사이트 추천질환에 적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 1상은 미국에서 건강한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용량군에서 중대한 이상반응(SAE)이나 용량 제한 독성(DLT) 없이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보됐으며, 약동학 분석 결과 1일 1회 경구 투약이 가능하고 별도 모니터링 없이도 복용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박희동 대표는 "이번 임상 1상 결과는 INV-101의 안전성과 경구 제형의 편의성을 확인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글로벌 2상 진입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한 만큼, 자가바카라사이트 추천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노보테라퓨틱스는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글로벌 임상 2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INV-101은 바카라사이트 추천세포의 대사 조절을 통한 염증억제라는 새로운 기전을 바탕으로 First-in-class 신약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세대 자가바카라사이트 추천질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