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의약품 유통업계 경영지표 분석 | (1) 톱30 매출·영업카지노 칩·당기순카지노 칩

전체 매출 5%대 늘어, 상위 금은동 모두 '지오영' 관계사
백제약품의 반전, 매출+영업익 성장세 모두 잡았다
30개사 모아보니 영업카지노 칩·당기순카지노 칩률 모두 '0%'대 성장

카지노 칩

상위 30개 의약품 유통업체총 매출은 22조5979억원으로 전년 21조4254억원 대비 1조1725억원, 약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보면부동의 1위지오영이 3조2069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2위 백제약품이 2조5352억원을 기록했고, 3위지오영네트웍스로 1조2617억원을올렸다.

4위부터변동이 감지되기시작하는데 인천약품이 1조1287억원으로 지난해 4위 온라인팜을 누르고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온라인팜은 전년 대비 291억원 매출을 늘린 1조10003억원으로 5위가 됐다. 6위와 7위 사이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비아다빈치가 1조524억원으로 복산나이스를 누르고 6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6위였던 복산나이스는 1조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억원 매출을 올렸지만 7위로 내려앉았다.

8위는케어캠프로 93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9위는대구 부림약품으로 전년 대비 큰 성장을 기록해8893억원을 기록한 쥴릭파마코리아, 7856억원의 티제이팜, 7126억원의 엠제이팜을 각각 누르며 '톱10' 등극에 성공했다.

매출 증감액으로 보면 백제약품의 성장세가 가장 컸다. 전년 대비 2411억원, 약 10.5%의 매출을 끌어올렸다. 지오영이 2006억원을 기록했다. 백제약품의 경우 지오영의 지분 인수 이후 성장세가 오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대목이다.

여기에 대구 부림약품이 1674억원, 서울유니온약품이 1227억원으로 1000억원 이상 덩치를 키웠다. 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인천약품 841억원, 티제이팜 521억원 등의 매출 성장도 흥미롭다.

반면 전년 대비 엠제이팜은 462억원 상당의 매출이 감소했고, 남양약품과 태전약품판매도 300억원 이상 매출액이 줄어들었다. 그 외 김포 부림약품, 뉴신팜, 동원헬스케어 등도 전년 대비 매출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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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선방했는데,영업카지노 칩 등 수익성은 아쉬움 가득

영업카지노 칩과 당기순카지노 칩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조사대상 30개 의약품 유통업체의 영업카지노 칩은 총 3965억원으로 전년 3902억원 대비 약 1.6% 증가했다. 당기순카지노 칩 역시 2808억원으로 전년 2691억원 대비 4.4% 증가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영업카지노 칩이가장 높은 곳은 비아다빈치로 1596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비아다빈치의 경우 가톨릭 산하 의료기관 8곳과 거래를 하는 등 고정매출 구조와 함께 병원거래에서 상당수매출이 나오면서 수익성 면에서도 변동폭이 적다는 점이 높은 영업카지노 칩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비아다빈치의 사업보고서 내 주요 고객에 나와 있는 A가 총 6551억원이었는데 이는 가톨릭 산하 의료원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해당 고객과매출이 2023년 6397억원에서 성장한 영향이 영업카지노 칩 성장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지오영이 621억원, 안연케어가 295억원, 온라인팜이 212억원 등을 기록했으며 서울유니온약품과 케어캠프 등이 100억원 이상의 영업카지노 칩을 거뒀다.

전년 대비 가장 영업카지노 칩이 증가한 곳도비아다빈치로 62억원가량을 기록했다. 이어 백제약품이 42억원, 서울유니온약품이 40억원 등이었다.

반면 지오영은 전년 대비 621억원으로 영업카지노 칩이 조사 대상회사 중 가장 크게 감소했다. 이어 동원아이팜이 39억원, 지오영네트웍스 29억원, 복산나이스 22억원 등의 영업익 감소를 기록했다. 동원헬스케어와 안연케어 역시 전년 대비 10억원 이상 영업카지노 칩이 줄었다.

증감률로 보면 백제약품이 전년 대비 124.1%나 영업카지노 칩을 올렸고 대구 부림약품이 64.9%로 그 뒤를 따랐다. 또 대구 부림약품, 태응약품, 서울유니온약품, 유진약품 등이 25% 이상 영업카지노 칩 증가에 성공했다. 여기에 김포 부림약품은 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동원아이팜과 동원헬스케어가 2023년 대비 각각 73.7%와 동원헬스케어가 39.2% 영업카지노 칩이 줄었으며 복산나이스와 태전약품도 각각 24.5%와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의약품유통업체의 영업카지노 칩률과 당기순카지노 칩률이다. 유통업의 경우 세 가지 기준 수익성, 안정성, 활동성의 기준으로 업계 건전성을 알 수 있다. 이 중 수익성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매출총카지노 칩률(조마진율), 영업카지노 칩률, 순카지노 칩률을 기반으로 매출 대비 카지노 칩수준을 가늠할 수 있어서다. 영업카지노 칩률의 경우 전체를 합산한 영업카지노 칩률은 평균 1.8% 수준으로 전년 대비 거의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당기순카지노 칩률 역시 1.2% 후반대로 전년 1.3%초반과 비교해0%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별로 15.2%인 비아다빈치를 제외하면 안연케어가 4.3%, 서울유니온약품이 3.2%, 유진약품이 2.0%를 기록했지만 나머지는 1% 이상 영업카지노 칩률을 기록한 곳이 없었다.

증감률에서도 김포부림약품이 0.9%p 영업카지노 칩률이 증가한 것외30곳 중 절반에 육박하는 13개 업체가 0~0.1% 수준의 영업카지노 칩률 증가에데 그쳤다.

영업카지노 칩률 성장이 정체되면서 당기순카지노 칩률에서도 회사들의 아쉬움은 컸다. 비아다빈치가 10.0%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한 반면 안연케어가 3.3%, 서울유니온약품 2.2%, 동원약품 1.7% 수준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절반 이상인 16개사가 0%대 성장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유통업체 그룹이 아닌 각 회사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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