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바카라노하우 여정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다' 취지로 마련
"'환자 생존 뿐 아니라 바카라노하우 과정의 '삶의 질' 고려해야"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지난 1일 개최한 ‘As One for Patients’ 사내 토크 콘서트에서 머크 직원들과 연사들이 다함께 장미꽃을 들고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바카라노하우(Patient-directed treatment)’의 가치를 외치고 있다. / 사진=한국머크 헬스케어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지난 1일 개최한 ‘As One for Patients’ 사내 토크 콘서트에서 머크 직원들과 연사들이 다함께 장미꽃을 들고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바카라노하우(Patient-directed treatment)’의 가치를 외치고 있다. / 사진=한국머크 헬스케어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바카라노하우제 '바벤시오(성분아벨루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2주년을 앞두고,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바카라노하우(Patient-directed treatment)의 가치를 되새기는 'As One for Patients'사내 토크 콘서트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 바카라노하우 여정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 아래 마련되었으며,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병창 교수(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와 요로상피세포암 환우인 이인섭 화백이 연사로 참여했다.

정병창 교수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은 초기 바카라노하우 성공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바카라노하우의 '연속성'과 '삶의 질 관리'가 핵심"이라며, "1차 항암 바카라노하우 이후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독성이 높은 바카라노하우를 반복하기보다는, 독성 부담이 적고 환자가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유지요법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섭 화백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처음엔 작가로서의 삶도 멈춰야 하나 싶을 만큼 막막하고 두려웠지만, 주변의 따뜻한 응원과 예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다시 삶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었다"며"이번 자리를 통해 환자의 일상 속 고민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이런 시간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1차 항암요법 이후 유지요법으로, 글로벌 3상 임상 JAVELIN Bladder 100(JB100)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장기 생존 효과를 입증했다. JB100 연구에 따르면, 바벤시오 유지요법을 받은 환자군에서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31개월이었으며(1차 항암화학요법 시작 기준), 전체 환자군에서는 29.7개월로 확인됐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지속적으로 보고됐다. 일본 'JAVEMACS' 연구에서는 항암 시작 기준 38.9개월, 바벤시오 투여 기준 31.8개월의 OS 중앙값이, 프랑스 AVENANCE RWD연구에서는 최대 40개월 이상의 생존기간(1차 항암화학요법 후 2차 바카라노하우로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카라노하우시)이 보고됐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항암제사업부 이수경 상무는 "이번 세션은 한국머크가 지향하는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바카라노하우'철학을 직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바벤시오는 글로벌 임상과 실제 진료현장 모두에서 생존 연장과 바카라노하우 지속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바벤시오 바카라노하우 후 70~81%의 환자가 2차 바카라노하우까지 이어졌다는 점은 단순한 생존 연장을 넘어 환자의 일상을 유지하는 바카라노하우 전략으로서 바벤시오의 임상적 차별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는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바카라노하우란 환자의 생존뿐 아니라 바카라노하우 과정에서의 삶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머크는 국내 환자들이 보다 나은 바카라노하우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자 중심 바카라노하우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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