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착수…신속·정확한 분석 위해 GC·MS·MS 긴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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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는 다음 달 7일부터 원료·완제 의약품 유해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등 발암물질 분석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시험법과 동일한 기종을 추가 도입했고, 분석 시간 단축을 위해 10년 이상 경력의 연구원들을 배치했다. 아울러 메트포르민 성분의 NDMA 분석기기인 GC/MS/MS도 긴급 도입해 의약품 산업계의 분석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의약품 등의 제조업·수입자의 시설기준령(대통령령) 제4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국무총리령) 제11조' 규정에 의거한 법정 시험기관으로, 식약처에서 NDMA 시험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험기관에 적용되는 국제표준규격인 ISO 17025 인증을 획득하면서 공신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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