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뷰 | 남석우 네오나 대표

2020년 9월 교원 창업 통해 RNA 기반 간암 바카라 두바이 개발
리베리그룹과 컨설팅 계약 체결...2027년 이후 IPO 도전

바카라 두바이

"혁신적인 리보핵산(RNA) 기반의 간암 바카라 두바이 개발에 도전하겠습니다. 내년 상반기 리드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인 'NRT-YHD_001'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5년 간암 바카라 두바이의 글로벌 기술이전(L/O)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석우 네오나 대표는 최근 히트뉴스와 인터뷰에서 차별화된 간암 바카라 두바이에 대한 글로벌 시장 공략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남석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는 지난 2020년 9월 교원 창업을 통해 네오나를 설립했다. 네오나는 대식세포(Macrophage)를 타깃으로 하는 RNA 기반의 간암 바카라 두바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리드 파이프라인 NRT-YHD_001은 현재 비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네오나는 지난 4년의 시간 동안 바이오 스타트업에서 바이오텍으로 성장해 왔고, 내년 상반기 NRT-YHD_001에 대한 국내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히트뉴스는 남석우 대표를 만나 간암 바카라 두바이 개발 계획 및 회사의 향후 청사진을 들어봤다.

남석우 바카라 두바이 대표 / 사진=남대열 기자
남석우 네오나 대표 / 사진=남대열 기자

NRT-YHD_001, 작용기전 상 병용요법 시너지 효과 기대

NRT-YHD_001의 메커니즘 / 그림=바카라 두바이
NRT-YHD_001의 메커니즘 / 그림=네오나

현재 간암 1차 바카라 두바이 병용요법으로는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및 '트레멜리무맙+더발루맙' 조합이 있고, 다수의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들에 대한 병용요법 연구가 진행 중이다.

네오나의 NRT-YHD_001은 대식세포 활성 기반 면역항암제로, 세포 내 강력한 종양억제물질인 '트롬보스폰딘-1(Thrombospondin-1, TSP1)' 복원에 의한 자가 면역활성으로 암 치료를 유도하는 면역바카라 두바이다.

NRT-YHD_001은 바카라 두바이에 대한 대식세포 면역관문억제제로(Macrophage immune checkpoint inhibitor), 작용기전(MoA)상 병용요법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남 대표의 설명이다.

남 대표는 "NRT-YHD_001의 경우 마우스,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비임상 예비독성시험을 진행했다. 특히 원숭이 실험에서 최대 500mg/kg의 약물을 투여했지만, 독성 수치가 높지 않았다"며 "올해 말 IND 패키지(Package)에 필요한 기본적인 실험 데이터들을 확보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국내 식약처에 1상 IND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국내 임상 1상이 승인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IND를 제출할 것"이라며 "향후 FDA에 간암 바카라 두바이의 희귀의약품 지정(ODD) 신청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궁극적인 목표는 면역바카라 두바이 개발…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

바카라 두바이 연구원 / 사진=바카라 두바이
네오나 연구원 / 사진=네오나

현재 네오나는 항PD-1(Anti PD-1) 또는 항PD-L1(Anti PD-L1) 바카라 두바이와의 병용요법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남 대표는 "미국 머크(MSD)의 경우 항PD-1 바카라 두바이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고 있다. 간암 치료에 있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병용투여로 변화하고 있다"며 "기존 간암 바카라 두바이보다 뛰어난 약효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네오나의 궁극적인 간암 바카라 두바이 개발 방향성은 간암에 한정된 적응증이 아닌, 대식세포 기반 면역바카라 두바이(Macrophage-based immunotherapy) 개발"이라며 "회사는 면역바카라 두바이 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네오나는 지난해 말 유럽 생명과학 분야 자문사인 리베리그룹(Liberi Group)과 컨설팅 계약을 체결해 기술이전(L/O)을 비롯한 여러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 파트너사로 맞춤형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큐브랩(C Cube Lab)을 선정했다.

남 대표는 "회사는 파이프라인의 임상 1~2상 진행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지만, 바이오텍 특성상 임상 1~2상까지 진행하는 게 자금 여력 등의 문제로 쉽지 않다"며 "제약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아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네오나의 누적 투자금은 약 70억원이다. 회사는 같은 해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도 선정돼 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남 대표는 "현재 자금으로는 내년 상반기 IND 신청까지 마칠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 20~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네오나의 인력은 13명이다. 7월부터 식약처 출신의 인허가(RA) 전문 인력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라며 "향후 연구개발(R&D) 인력을 충원해 회사의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고, 오는 2027~2028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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