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입지 높은 아덴스와 밀레니얼 세대 겨냥"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NABOTA)'를 카지노 슬롯머신에 공식 출시했다고30일 밝혔다.출시 용량은100유닛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8월카지노 슬롯머신 국가의약품관리청(National Pharmaceutical Regulatory Agency, NPRA)으로부터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카지노 슬롯머신의 의약품 관리감독은 미국,유럽 등 글로벌 수준에 준해엄격히 관리해 동남아시아에서 의약품 진출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카지노 슬롯머신 톡신 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매우 제한적으로이번 시장 진입으로 미국,유럽,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빠르게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미용·성형 신흥 시장인 카지노 슬롯머신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도 세웠다.
카지노 슬롯머신 미용·성형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함께젊은 세대의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 파트너스(The Insight Partners) 기준 카지노 슬롯머신의 톡신 시장은2028년까지 연평균15.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회사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입지를 잡은하이픈스 그룹의 자회사 아덴스 파마 카지노 슬롯머신에게 현지 유통과 판매를 맡겼다.
두 회사는 주요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으로 카지노 슬롯머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카지노 슬롯머신는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해 비즈니스의 핵심 거점이자 미용·성형 시장이급성장하고 있는 국가로 이번 진출은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탁월한 품질력과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글로벌1위 톡신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