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내재화율로 삼중음성 유방암 등 적응증 확대 기대
글로벌 기술이전 협의도 진행 중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슬롯 머신 일러스트 발굴 플랫폼 'Ymax-ABL'을 통해 확보한 PD-L1 슬롯 머신 일러스트가 슬롯 머신 일러스트약물접합체(ADC) 치료제 개발에 적합한 특성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확보된 슬롯 머신 일러스트는 암세포 내재화율이 상용화된 PD-L1 슬롯 머신 일러스트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D-L1은 면역관문억제제의 주요 타깃으로, 기존 항암제와 달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슬롯 머신 일러스트는 현재 승인된 PD-1/PD-L1 면역관문억제제는 전체 환자의 약 30%에서만 치료 효과를 보이며, 상당수 환자에서는 불응성이나 내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PD-L1은 정상 조직에 비해 종양 조직에서 발현이 높고, 다양한 암종에서 광범위하게 검출되는 특성 때문에 ADC 표적 항원으로서도 높은 적합성을 가진다. 그러나 기존 상용화된 PD-L1 슬롯 머신 일러스트는 세포 내재화율이 낮아 ADC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자사 후보 물질이 삼중음성 유방암 세포에서 기존 승인 슬롯 머신 일러스트보다 현저히 높은 내재화율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부 평가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검증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확인해 ADC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2024년 하반기부터 복수의 글로벌 ADC 기업이 이 슬롯 머신 일러스트에 대한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평가를 진행해 왔다.
박영우 대표는 “내재화율이 높은 PD-L1 슬롯 머신 일러스트 외에도 미공개 슬롯 머신 일러스트 포트폴리오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