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대상포진 예방백신 'EG-HZ'에 사용되는 플랫폼 기술
"양이온성리포좀, 생체적합성 우수·간편한 제조·약물 운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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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백신 개발기업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대표 유원일)은 중국에서 '면역반응 조절물질 및 양이온성리포좀을 포함하는 면역증강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특허 등록(출원번호 201780081186)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관계자는 "이 특허는 양이온성대사리포좀 구조의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고유의 면역증강제 시스템(Adjuvant System EG-Vac) 'CIA09'에 관한 것"이라며 "현재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이 개발 중인 대상포진 예방백신 'EG-HZ'에 사용되고 있고, 향후 많은 개량 백신에도 사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포좀은 생체적합성이 우수하고 제법이 간편하며 수용성 및 지용성 약물을 운반하는 등 장점이 있기에 체내에서 부작용이 적은 약물전달체로 알려져 있다"며 "양이온성리포좀의 경우 면역증강제로 조합시 항원을 단독 사용하거나 일반 면역증강제와 조합해사용했을 때보다, 향상된 면역증진 효과와 함께 세포성 면역 유도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운송 및 보관에 유리하고, 안전성까지 개선할 수 있는 양이온성리포좀을 활용해 효과적인 면역반응 조절물질로 폭넓은 활용이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이번 특허의 조성물인 CIA09를 핵심 물질로 활용한 대상포진 백신(EG-HZ)의 호주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국내 기업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적인 해외 기술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VMR(Verif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백신보조제 시장은 2021년 약 13억달러에서 2030년 약 40억달러로, 13.25%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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