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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대웅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본사에서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ㆍ이하 KMI)와 인공지능(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사 외 솔루션 개발사인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ㆍ이하 씨어스) 및메디컬에이아이(대표 권준명ㆍ메디컬AI)도 함께했다.

각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획일화된 심전도 검사방식에서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 솔루션을 활용해 수검자의 연령과 기저질환을 고려한 맞춤형 검사방식을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스크리닝이 어려웠던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조기 진단율을 높이겠다는 것인데, 오는 2024년 1월 도입을 목표로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한다.협약기간은 1년이다.

대웅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은 KMI 전국 8개 종합검진센터에 '모비케어(mobiCARE)'와 '에띠아 엘브이에스디(AiTiA LVSD)' 공급을 담당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위해 이미 내부 태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하고 있다. 9일 연속 모니터링이 가능한 국내 1위 웨어러블 심전도 솔루션 모비케어 공급사인 씨어스는 하루 최대 800명 이상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KMI 맞춤형 특화 시스템을 공급한다.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AiTiA LVSD 개발사 메디컬AI는 9월말 KMI 제주검진센터를 시작으로 10월 내 모든 센터에서 현장진단(Point of Care ServiceㆍPOC)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KMI는 자체 지능형 종합건강검진 시스템(KMI Intelligent Comprehensive-medical-check-up SystemㆍKICS)을 통해 차별화된 심장검사 솔루션을 도입하고, 제휴사 및 고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호 KMI 이사장은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인 대웅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과 최고의 AI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과의 협약을 통해 KMI는 국민 건강 발전을 위한 선두 의료기관으로 한층 더 도약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AI 심전도 검사 도입은 검진 영역에서 심장 검사의 수준을 더욱 높이고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대웅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대표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표 검진기관인 KMI와의 이번 협약은 그간 진단방법의 한계로 조기 발견이 어려웠던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대웅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은 씨어스및 메디컬AI와 함께 한층 발전된 검사 솔루션을 KMI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