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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오는 2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마리아홀에서 '제46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슬롯사이트 업에 따르면, 심평포럼은 심사평가 정책연구소 주관으로 보건의료 분야 및 건강보험 정책 등 주요 현안에 관해 연구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보건의료 전문가들 간 현장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제는 '건강보험 급여체계의 합리적 개선 방안 모색'이며 세부적인 주제는 '필수 의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불보상체계 개선'과 '허가범위 초과 사용 승인제도에 관한 개선 방향'이다.

발표와 토론의 주요 내용은 △고난도·고위험 필수 의료 수가 개선 현황과 과제 △한국과 일본의 필수 의료 관련 수가체계 비교와 시사점에 관한 슬롯사이트 업조사·분석내용 △국외 허가범위 초과 사용 승인제도 및 현황 발표 △국내 임상 현장에서의 허가범위 초과 사용 및 문제점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함명일 심사평가 정책연구소장은 "이번 심평포럼은 각계 전문가들의논의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체계 제도의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필수 의료의 공백 해소와 허가범위 초과 사용 승인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