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화장품 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기대

한국의약품바카라 딜러협회(회장 류형선)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는 1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두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바카라 딜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 강화, 통상 환경의 변화 등 대외 여건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의약품·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바카라 딜러 확대를 위한 상호 보완적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은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두기관은 ①해외진출을 위한 공동 지원사업 ②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 ③해외 바이어·투자자 발굴 및 매칭 ④해외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⑤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제안 ⑥업계 바카라 딜러 동향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바카라 딜러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과제를 공동추진하게 된다.
또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산업의 특수성과 각국 규제 환경을 고려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 교육, 통상 대응 등 분야에서도 단계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의약품과 화장품 산업은 글로벌 수요 확대와 함께 우리 바카라 딜러 산업에서 그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분야"라며 "협약을 통해 무역협회의 해외 네트워크와 경험이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형선 한국의약품바카라 딜러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계와 수출지원기관 간의 현장 중심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