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도래
그동안 많은 건강기능식품을 받지 못한 채 토토 추천을 떠났다. '토토 추천은 건강기능식품의 무덤'이라는 오명까지 받았다. 하지만 건강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며, 토토 추천에서도 건강기능식품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 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취급을 '토토 추천경영 활력소'와 '약사의 영역 확대'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한 상황에 약사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이 올해부터 토토 추천에 본격 적용된다.
'약의 전문가'에서 '건강관리 전문가'로 영역이 넓어지려면 건강기능식품 취급은 필요하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에 토토 추천이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을 점검한다.<편집자 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전년대비 6.6% 오른 4조9000억원이다. 2020년 유통채널별 구매금액을 보면, 온라인 몰이 2019년 1조3534억원에서 2020년 1조7229억원으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반면 토토 추천의 구매건수는 429만9000건, 매출액은 2371억원으로 전년보다 올랐지만 전체 채널 중 6.7%에 그쳤다.
구매금액 순으로 온라인 몰(1조7229억원)에 이어 ▲다단계(3378억원) ▲대형할인점(2946억원) ▲대리점(2511억원) ▲방문판매(2486억원) 다음으로토토 추천(2371억원)이다.
토토 추천 점유율이 매해 오르지만여전히 다른 판매채널과 실적차가 크다. 소비자들이 저렴한 제품을 손쉽게 구하는 데다,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차가 크기 때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60%는 사전에 정보를 찾는데 이 중 64.9%가 온라인을 활용한다. 온라인 정보믿는다는 의견이 35.8%로 ▲지인 소개 ▲전문가 조언보다 높다.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토토 추천·약사에 물을 생각과 기회가 없었다는 의미다. 이는 토토 추천이 그 기회를 갖지 못했거나, 놓쳤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 지식을 갖춘 만큼 소비자 개개인을 위한 상담에 주력한다면, 최소한 다른 대면유통 채널보다는 구매 건수와 매출액을 늘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때마침 정부는 '나만의 건강기능식품' 서비스를 지난해 4월 시범 허용해줬다. 건강상태, 유전자정보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 식습관·생활습관을 분석하고 그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해 추천 판매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다.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심의위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사업을 규제특례 대상으로 선정해 현재까지 17개 업체가 각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간 시범 운영할 수 있다.
식약처는 위생·안전관리 기반으로 시범사업 과정을 면밀히 살피며 식품산업의 새 성장동력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행규칙'을 정비해 소분 판매를 전면 허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소비자는 자신에 필요한 성분만을 구매할 수 있어 과다 섭취하거나 오남용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영양, 건강상담은 의사, 약사, 영양사 등 전문성 있고 믿을 만한 자가 해야 한다. 규제특례 신청 기업은 건강기능식품 판매 영업장, 소분 대상 제품 제조사와 사업계획을 마련했고 지난해 7월 풀무원건강생활이 국내 최초 서비스 '퍼팩'을 론칭했다.

이 가운데 토토 추천을 영업장으로 고른 업체도 있다. 모노랩스는 콜마비앤에이치에 소분 대상 제품 제조를 맡겼고, 20개의 토토 추천과 AI 알고리즘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판매하는 자사 서비스 '아이엠(IAM____)'을 제휴할 예정이다.

또한 온누리H&C은 건강기능식품 사업법인 '프로메이드라이프'를 통해 지난해 12월 28일 수도권 4개 토토 추천에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PHYTOWAY(파이토웨이)'를 론칭했다. 이들의 소분 제품 제조는 코스맥스엔비티가 한다.
요약하면 소분 제조는 건기식 제조사에 맡기고 소비자와의 상담과 소통에 토토 추천이 주력할 수 있다. 소비자에 필요한 만큼 복용하도록 추천 판매할 자격은 토토 추천에 충분하다는 논리다.
새 플랫폼을 활용해 토토 추천이 체계적으로 상담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건강기능식품 매출을 갖는 등 업체와 토토 추천 간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진단이다. 업체들과 일부 토토 추천들은 "미리 준비하면 기회"라는 판단 아래 출시하기 시작했다.
토토 추천체인 경영팀 근무 경험 이후, 경기지역에 토토 추천을 연 한 약사는 "현재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 제품 일부는 온라인·홈쇼핑 등, 일부는 토토 추천에서 구매해 과용하고 있다. 한 토토 추천과 약사와의 상담으로 본인 전체 영양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트렌드가 자리 잡는다면 토토 추천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국단위 토토 추천체인을 이끈 경험이 있는 서울 지역 토토 추천장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는 데 비해 토토 추천의 시장 점유율은 제자리다. 쉽게 전망하기는 어렵지만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은 모든 유통채널 점유율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고객이 맞춤형 건기식을 거론하며 비교하지 않는 한, 내 토토 추천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넘길 수 있다. 전국 토토 추천들이 트렌드는 알아차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달 중 모노랩스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 '아이엠(IAM____)'을 도입하는 정석문 독수리토토 추천 토토 추천장은 "토토 추천경영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새 사업을 시도해 괜찮은 토토 추천모델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기존에 복용하는 의약품과 상호작용 등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토토 추천만의 장점"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AI 기술을 접목한 모노랩스의 플랫폼으로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약사들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