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약국 현황조사 결과 발표

약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비대면 진료 의약품은 '사후피임약'으로 확인됐다. 12일 대한약사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사후피임약(34.6%)을 비롯한 비급여의약품 처방이 전체 57.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약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황조사를 집계한 것이다.

비급여 처방…사후피임약 34.6%, 여드름 치료제 24.7%

이번 조사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비급여/급여 의약품 비중은 비급여 의약품이 57.2%로 가장 높았다.비급여 의약품 중 가장 많이 처방된 의약품은 사후피임약으로 전체 비급여 의약품 중 34.6%를 차지했으며, 여드름 치료제가 24.7%, 탈모 치료제는 22.2%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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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진위 확인이 큰 어려움

시범사업 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처방전 진위 여부 확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전체의 30.3%로 가장 많았고, 환자 본인 확인 및 사전상담 등 행정업무 가중(27.6%)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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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사용된 플랫폼은 공적처방 전달시스템

가입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것은 약사회가 배포한 공적처방 전달시스템으로 전체 응답자의 86%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민간에서 제공하고 있는닥터나우, 굿닥 등 플랫폼에 가입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6.6%, 3.5% 등으로 확인됐으며, 83.8%는 가입한 민간 플랫폼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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