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 기준 1~2원 떨어지니 출고가 영향 '제로'
용역 돌입 올해말 사후기전 연구 이후 '빨리 좀 개선해달라' 지적도
3400품목이 실거래가 제도에 따라 이달 1일자로약가가 카지노 토토된 가운데제약회사와 유통업계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 N사는 자사와 거래하는 업체에공문을 통해7월 1일자로 약가가 카지노 토토된 일부 제품의 반품을 받지않겠다는 내용을 전달했다.N사는 병원 및 여타 유통업체에 제약사의 제품을 총판 형태로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반품을 거절한 이유는 보상이 어렵다는 것이다. 해당 제품은 튜브형 제품으로하나는 약가 대비 원가 비중이 높아 출고가가 동일하게 유지된다.또 다른 제품 역시1원 카지노 토토로 인해 출고가 자체에변동이 없다는 것이다.
실거래가 약가카지노 토토 폭이 적은 품목에 대해서는 반품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설명이다.보건복지부가 7월 1일자로 실거래가 약가카지노 토토를 발표한 품목은 3398개에 달하는데,카지노 토토폭이 1원 단위 제품도 꽤 많다.
실제 국내 제약사가 정리한 한 국내 중소제약사의 약가리스트를 보면, 카지노 토토 대상 15개 제품 중 정제는 1원 혹은 2원 수준 카지노 토토에 그친다. 주사제는 100원대가 있지만 이들 약제는 의료기관에서 직접 반품을 요청한다.
반면 1원, 2원의 경우 차액 정산을 위해 해야할 일들은 많지만 타산에 안맞는다. 때문에 최종 사용자인 약국과 유통업체 사이에서는 정산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제약사와 정리하는 과정 역시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노동력 투자대비 실익이 크지 않아 차액정산을 하지 않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제약사에서 사실상 반품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업계에서는 실거래가 약가카지노 토토 등 약품비 사후관리 통합연구를 통해 제도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말까지 목표로 약품비 사후관리 기전의 효과 및 개선방향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용량-약가 연동 사후관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재평가, 실거래가 약가카지노 토토 제도 등의 중복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개선방안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분절적 사후관리의 통합연구 필요성을 이야기했는데 지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연구결과가 나오는대로 불필요한 행정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및 범위 설정 등을 고려해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