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10개사 잠정실적 분석 |
렉라자 로열티 받는 유한양행, 바카라 사이트 2위 급성장 종근당
반등 마련한 GC녹십자·대웅제약·동아에스티
덩치냐 실적이냐, JW·휴온스 갈렸다
올해 1바카라 사이트(1월~3월)제약바이오기업 실적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히트뉴스는 현재까지 잠정실적을 발표한 국내 최상위권 제약기업 10곳의 실적과요인을 정리바카라 사이트.

고른 성장 속 본격화된 '렉라자' 로열티
어일유? '어(차피) 일(등은) 유한양행?'

유한양행1분기는 지난해 1분기대두된 내실 문제를 씻어내는 시간이었다. 2025년 1분기 회사바카라 사이트은 4694억원으로 전년 4331억원 대비 362억원, 약 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8%, 당기순이익은 393억원으로 8.1%성장했다.
유한양행실적 상승은처방과 비처방 의약품 부문의 고른 상승세가 이끌었다. 덕분에 2023년 1분기 68%감소한 영업이익을 개선하는 데 성공바카라 사이트.
상대적으로 특허 만료 이후 제품이 나오기 시작한 트라젠타가 202억원으로 20.2% 감소, 코로나19와 연이은 독감 시즌 후의 여파를 맞은 코푸시럽이 123억원으로 17.2%의 바카라 사이트 하락세를 보였지만, 실제 1분기 기업설명회 기준 이번 바카라 사이트에서 일반의약품 등 비처방 부문에서543억원으로 전년 469억원 대비 15.8% 증가했다. 처방의약품도2754억원으로 6.5%상승폭을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비처방 품목에서비타민씨 및 마그비 등 영양제가 각각 47억원과 50억원으로 성장했다. 처방 부문에서자디앙이 13.6% 바카라 사이트이 증가한 253억원, 베믈리디가 158억원, 페마라가 70억원 등으로 바카라 사이트 상승을 이끌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불과 0.3%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얀센의 미국 내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이 자리를 잡으며 라이선스 수익이 대략39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관세영향을 받지 않는 만큼 향후 판매에 따라 로열티의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 병용요법이라는 벽에도 바카라 사이트이 꾸준히 오르면서 향후 수익성 강화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 기대요인으로 남는다.
두 기업 제치고 순위 2위로
분기 4000억원 바카라 사이트 앞둔 종근당

종근당의 올해 1분기는 바카라 사이트 성장에 방점이 찍혀 있는 듯한 수치다. 지난 세 달의 바카라 사이트은 3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3534억원 대비 456억원, 약 12.9% 성장했다. 상위 10개 기업 중 세 번째다. 다만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 267억원 대비 52.0%, 당기순이익은 140억원으로 44.2%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실적이 매우 양호했기에 이후 분기로 이어지던 하락세가 올해 1분기들어더큰 하락느낌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종근당이 IR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수치는 분기보고서 제출 이후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상대적으로 도입신약이 바카라 사이트에는 영향을 줬지만 수익성에서아쉬움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종근당의처방의약품 및 비처방의약품, 그 외 의약외품 등의 유통액을 합산하면 2025년 1분기 기준 약 1035억원으로 전년 1038억원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실제 바카라 사이트을 반영하지 않는 만큼 오차는 있지만 바카라 사이트이 12% 오른 상황에서 자사 품목의 전체적인 실적 감소는, '펙수클루'를 비롯한 도입품목 즉 상품의 판매가 높았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증권가 보고서 다수에서 향후 연구비와 도입품목 문제가 수익성핵심으로 대두됐던 만큼 수익성 개선을 위한 과제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내우'는 해결했는데 '외환'이 남았다
3위 머문 한미약품

지난해경영권 분쟁을 끝냈지만, 아직 해결할 것이 남은 한미약품의 1분기였다. 한미약품의 1분기 잠정바카라 사이트은 3909억원으로 전년 4036억원과 견줘약 127억원, 3.2% 소폭감소했다. 10개 제약사 중 유일하게 바카라 사이트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90억원, 당기순이익은 446억원으로 각각 52.0%와 44.2% 줄었다.
경영권 분쟁이라는 내우를 해결했지만 바카라 사이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외환'이 실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미약품은 1분기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북경한미약품을 비롯한 해외 자회사의 부진을 들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북경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바카라 사이트이 965억원으로 24.5% 줄어들었고 영업이익도 113억 원으로 70% 감소했다. 지난해 중국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감염병 확산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한미약품은 1분기 회사의 원외처방액이 26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바카라 사이트는 점을 꼽았다. 특히 회사간판 스타인 '로수젯'의 성장세가 주효바카라 사이트. 여기에 수출에서 682억원을 기록하며 성장 확보가 이어졌다는 점이 회사 입장에서 향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로 보인다.

바카라 사이트부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모두 '플러스'로
반등 기회 마련한 4위 GC녹십자
종근당의 힘에 밀려 4위로 순위가 낮아졌지만 GC녹십자의 1분기는 바카라 사이트은 물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를 '플러스'로 돌린 시간이었다. GC녹십자는 1분기 기준 3838억원으로 전년 3568억원 대비 약 7.6% 바카라 사이트을 키웠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0억원과 223억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GC녹십자의 선전 과정을 두고 업계 관계자들은 회사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백신 사업이 선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독감백신바카라 사이트은 '가을에서 이듬해 봄'까지 맞는국가필수예방접종입찰이후본격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C녹십자는 2024년 NIP 입찰에서 1회 기준 1만810원으로 최고가를 써 냈지만 수주물량이 265만 도즈로 가장 높은 수를 기록했다. 고정바카라 사이트이 확보된 상황에서 유래없는 독감 유행을 맞았고, 이후 비급여로 경쟁하는 성인 백신 시장에서도 수요를 꾸준히 확보하며 바카라 사이트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여기에 회사가 심혈을 기울인 면역 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가 성장한 점 역시 호실적의 이유로 꼽힌다. 실제 GC녹십자가 2024년 실적을 발표한 기업설명회 자료에서 역시 향후 수익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바카라 사이트. 메인 사업의 성장이 시장에서 영향을 끼치면서 자연스레 전반적인 실적 개선의 기틀이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크게 그린 반등의 'V'
순위 그대로지만 배는 두둑히 채운 5위 대웅제약
대웅제약 역시 GC녹십자와 마찬가지로 바카라 사이트부터 당기순이익까지 기본성적에서 모두 전년 대비 뛰어난 점수를 받아든 1분기를 보냈다. 대웅제약의 바카라 사이트은 3161억원으로 전년 2965억원 대비 195억원, 6%대 성장을 기록했다. 여기에 영업이익은 420억원, 당기순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와 169%대 성장을 이뤘다.
호실적을 기록한 핵심은 대웅제약의 바카라 사이트 트로이카 중 '나보타'와 ' 펙수클루'의 성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실제 펙수클루는 1분기에만 회사 기준 271억원의 바카라 사이트을 올리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가까이 성장했다.
여기에 해외 톡신 수출 호조로 나보타가 456억원의 바카라 사이트을 기록하며 22.7% 증가했다. 해당 바카라 사이트 중 수출은 373억원에 달한다. 다만 2분기 실제 관세의 영향이 향후 어떻게 작용할지지켜봐야 하는 문제다.
물론 전문의약품에서도 약 2191억원의 바카라 사이트로 전년 대비 4%대 성장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덕분에 지난 4분기 당기순손실로 전환했던 회사의 수익성이 한껏 높아지면서 내실을 채운 세 달이었다.

케이캡 새 시장 열더니 꽤 좋아진 '컨디션'
6위 이노엔은 껑충 뛰었다
HK이노엔의 2025년 1분기는 '양호 이상'의 호실적이었다. 바카라 사이트은 전년 동기 대비 2474억원으로 16.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54억원으로 무려 47.0%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7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66.2%나 늘어났다. 이같은 실적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성장과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실적회복이 작용한 것으로 회사 측은설명했다.
1분기 회사의 기업설명회 자료를 보면 시장 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총 475억원의 바카라 사이트을 기록했다. 흥미로운 점은 국내 바카라 사이트이 436억원으로 13.7% 감소했지만수출이 39억원으로 본궤도에 들어섰다는 점이다. 멕시코, 칠레, 페루 등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국이 증가하고있다. 특히미국 3상에서 파란불을 켜며 미국 시장 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의약품 분야에서순환기 바카라 사이트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665억원, 수액제는 20.8% 증가한 335억원을 기록했다. 수액제의 경우 기초수액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데다 영양수액 부문이 58.2% 큰 점이 영향을 발휘했다. 당뇨 부문은 '포시가'의 국내 허가 취하로 11.7% 줄었지만 전체 ETC 부문의 성장세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은 모양새다.
H&B 사업 부문 바카라 사이트에서214억원을 기록했는데 여기에 컨디션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 회사설명이다. 한편 2분기 새 정부 이후 의료계 관련 정책을 기점으로 향후 수액 등 주력 분야의 추가 성장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업계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상대적으로 품목들이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는 만큼 2분기케이캡 원툴의 벽을 깰 수 있을지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1조 클럽 찍고 겪은 하락세
7위 보령의 숨고르기

보령의 올해 1분기 성적표는 바카라 사이트 1조클럽 진입 이후 살짝 아쉬운 분위기다. 보령의 1분기 바카라 사이트은240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대 증가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33%가량 줄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3억원 가량으로 98%대 감소했다.
수익성 하락배경에연구개발비와 광고비 증가가 자리하고 있다. 자가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투자 확대와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의 마케팅 비용 증가가 이익률을 크게 압박했다는 것이 회사가 기업설명회에서 밝힌 내용이다. 전문의약품 바카라 사이트이 늘긴 했지만 고수익 품목들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항암제 '온베브지'는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고, 정신질환 치료제 '자이프렉사'는 46.5% 급감했다. 자이프렉사의 경우 전년 동기 일괄출고에 따른 기저효과와 자사 생산 전환 과정의 재고 조정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전략 제품들의 정체로 전체 바카라 사이트 성장 대비 수익성 기여도가 떨어지기도 했다.
주축인 당뇨 제품군에서는 신제품의 65.9% 성장에도 주요 품목인 '트루리시티'는 공동판매 종료 여파로 72.8%나 감소하며 전체 부문 실적을 끌어내렸다.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카나브' 패밀리도 1.1% 증가에 그쳤다.
한편 보령 측은 고수익 자가제품 중심의 믹스 전략과 경영효율성 강화를 통해 내실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실제 판촉 영업을 도입할 예정이라2바카라 사이트상황이 기대된다.

리바로젯 엔진에헴리브라+악템라를 더바카라 사이트
자리지킨 8위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1분기는 바카라 사이트은 올랐지만 이익은 감소했다.1분기 별도 기준 바카라 사이트은 18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고,영업이익은 225억원, 당기순이익은 175억원으로 11%감소했다.
JW중외제약1분기는 자사 제품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서 의의가 크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이 234억원의 바카라 사이트을 올렸다. 전년 대비 35.1% 바카라 사이트을 늘렸는데 회사 측은 제네릭과 경쟁에서도 오리지널 선호와 실제 효과성, 부작용 문제가 없다는 점 등이 시장에서 처방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기존 '리바로' 단일제를 포함한 전체 제품군도 45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4%나 증가했다.
회사가 힘을 쏟고 있는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가 각각 145억원, 60억원의 바카라 사이트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9.2%, 16.7% 성장했다.
수액제 부문에서바카라 사이트 604억원으로 의정갈등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5% 소폭 증가하며 선방했다. 특히 회사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이 11.6% 성장한 202억원의 바카라 사이트을 기록한 것일 영향을 끼쳤다. 다만 신약 개발 비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수익성에서는 아쉬운 점이 대두되는 이상 이를 위한 자사 제품군의 활약이 2분기에도 더욱 필요한 때다.

V자 반등? 성적표가 말해주는 점프의 시작
9위 동아에스티가 뛰어올랐다
동아ST1분기는최근부진을 씻어낸 모습이다.바카라 사이트은 1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8배 이상 성장했고,당기순이익도49억원으로 전년 17억원 대비 188%나 늘었다. 아직부족한 수준이지만 그동안부진이 무색해질 만큼 성장세를 탄분위기다.
동아에스티성장 기반은 전문의약품과 해외부문의 고른 성장에 기인한다. 전문의약품 부문 바카라 사이트은 1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여기에는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329억원으로 23.5%,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이 97억원으로 14.3% 증가했다. 여기에 제일약품과 함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와 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 등의 도입품목 역시 바카라 사이트 신장에 기여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만든 또 하나는 해외사업이다. 바카라 사이트 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나 성장했는데 캄보디아에서의 '캔박카스' 바카라 사이트 증가와 자가면역치료제 '이뮬도사'와 친환경 생물농약 '에코윈' 등 신규 품목이 해외 바카라 사이트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바카라 사이트 이후부터 동아에스티 입장에서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미국 및 유럽 진출이 연이어 이뤄질 예정인데 관세 문제 등의 벽도 있는 이상 2바카라 사이트부터의 상황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바카라 사이트은 줄었지만, 실속은 채웠다
10위 휴온스의 생존전략 통바카라 사이트

휴온스가 밝힌 연결재무제표 기준 바카라 사이트액은 1분기 14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8억원,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와 26%대 성장을 이뤘다. 바카라 사이트을 살짝 놓은 듯 보여도 실속은 확실하게 채운 1분기였던 셈이다.
휴온스1분기 실적의 핵심은 종속회사 수익성 강화와 전사적 비용 관리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종속회사 실적 개선과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바카라 사이트.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휴온스엔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전문의약품 제조 및 판매 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은 적자 폭을 줄였다. 판관비율은 전년 43.2%에서 39.5%로 줄어들었다.나갈 돈을막은 전략이 통한 것이다.
사업 부문별로전문의약품과 당뇨 의료기기가,전문의약품은 국내에서 만성질환 관련 품목바카라 사이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독감 유행으로 항생제 처방이 증가했다. 미국 주사제 수출은 19% 증가했으며 점안제 수출이 늘어나며 의약품 바카라 사이트 성장에 기여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휴온스는2바카라 사이트미국 FDA 제네릭 의약품 품목허가와 치과용 국소 마취제 신규 등록을 추진하면서 자연스레 이익률을 더높인다는계획인 만큼 2바카라 사이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