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약사학술대회서 디지털 도구 활용 강조

박정관 위드팜 라이브 바카라 강연 모습. 사진=최선재 기자
박정관 위드팜 라이브 바카라 강연 모습. 사진=최선재 기자

박정관 위드팜 라이브 바카라(DRxS대표)이 지난 13일 경기약사학술대회에서 '노인 복약지도에 유용한 툴과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회장은"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더 이상 라이브 바카라을 찾지 않는다"며 "온라인 중심 소비 패턴, 라스트마일 배송 등 유통 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라이브 바카라은 더 이상 '공간'만으로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제도'에 따라 소분을 한다고 소비자가 라이브 바카라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는 현실을 외면한 발상"이라며 "정보 비대칭 구조가 무너지고 SNS 중심의 정보 공유 시대가 도래한 지금 '약사 자격'만으로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디지털과 AI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라이브 바카라은 단순 조제·판매 기능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며 "이는 중국에서 최근 3년간 8만여 개 라이브 바카라이 폐업한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디지털 대응에 성공한 일본은 오히려 라이브 바카라 매출이 증가했다"며 "이제 우리도 오프라인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온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라이브 바카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노인 복약지도'가라이브 바카라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다제약 복용자는 약 136만 명이며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110만 명으로 전체의 81.5%를 차지한다.

박 라이브 바카라은 "고령자의 다제약 복용은 약물 상호작용과 부작용 가능성을 높이고입원과 사망의 위험 요인이 되기 때문에 보다 정교한 복약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라이브 바카라은이날 △서면과 구두를 병행한 명확한 안내 △큰 글씨와 그림을 활용한 시각적 보조 △ 복약지도의 반복 실시와 디지털 도구 활용 △약 달력 및 복용 알람 등의 보조기구 도입 등을 제안했다.

그는 "'내손안의라이브 바카라'이 대안이 될 수 있다.라이브 바카라과 고객을 단발성 상담이 아닌 지속적 관계로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기 때문"이라며 "약사 상담, 복용 알림, 약력 관리, 약 픽업 등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복약지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마지막으로 "급변하는 시대, 고령화 사회, 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약사는 과거의 방식만 고집해선 안 된다"며 "미래를 향한 준비는 곧 라이브 바카라 생존의 조건이자, 국민 건강을 지키는 약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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