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 '특별배임죄' 삭제 및 형법 '경영바카라 내추럴나인 원칙' 명문화 법률안 대표발의

주주 권리 강화와 투명성제고를 목표로 한 상법 개정에 이어 과도한 배임죄 남용이 정당한 경영적 바카라 내추럴나인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보호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을 보완하는 입법으로,기업의 합리적 경영 바카라 내추럴나인이 투자 손익에 따라 과도한 형사리스크를 유발하고보수적 투자 행태를 고착시키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국회 기획재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은 14일 배임죄 남용을 방지하고 기업의 전략적 경영 바카라 내추럴나인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새 정부가 추진 중인 '코스피 5000 시대 실현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주주권 강화와 지배구조 투명성 확대를 위해 추진한 상법 개정안과균형을 이루는 입법 조치라고 김 바카라 내추럴나인은 설명했다.
이같은 법률 개정안은 주주 권리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유지하되, 정당한 경영 바카라 내추럴나인이 과도한 형사리스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개정안은 △상법상 특별배임죄 조항을 전면 삭제하고 △형법에'경영바카라 내추럴나인의 원칙'을 명확히 규정해 고의적 사익 편취와 정당한 경영 바카라 내추럴나인을 구분했다.
김태년 의원은 "배임죄 남용이 자본시장을 위축시키고, 기업의 전략적 바카라 내추럴나인과 투자 유인마저 떨어뜨리고 있다"며"이제는 투명성을 갖춘 자본시장을 회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정안은 7월 3일 통과된 상법 개정안의 취지를 보완하는 입법으로, 과도한 형사리스크는 걷어내고, 건강한 경영 바카라 내추럴나인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이라며"코스피 5000시대를 뒷받침할 신뢰 기반을 제도적으로 갖추겠다"고 밝혔다.
김 바카라 내추럴나인은 또한 "규제를 위한 규제가 아니라, 제대로 작동하는 자본시장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자본시장 회복을 위한 입법적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