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바이오텍 8월 카지노리거 종합|

17개 기업 1600억 카지노리거 유치...10개월 연속 월 1000억대 성과
MHG, 시리즈A 600억+α....오스템파마·파인트리·바로팜 '호조'

자료=억원, 카지노리거 자체 집계 및 재구성 
자료=억원, 히트뉴스 자체 집계 및 재구성

8월 한달 동안 국내 비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은약 1600억원의 카지노리거금을 확보했다. 10개월 연속 월별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했다.

이달 톱픽(Top-pick·최선호주)은 메이컬 헬스케어 기업 엠에이치지(MHG)가 차지했다. MHG는 시리즈A에서 글로벌 사모펀드와 카지노리거유치 계약을 맺고 60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 유치를 예고했다. 오스템파마, 파인트리테라퓨틱스도 2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모았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바로팜은 15개월 만에 추가 조달을 마치고 상장에 도전한다.

1일 히트뉴스의 자체 집계 및 분석에 따르면, 국내 비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7곳이 올해 8월(주금 납입일 기준) 총 1554억원의 자금 조달을 마쳤다. 히트뉴스 집계 기준 2023년 11월부터 10개월 연속 1000억원이 넘는 카지노리거를 유치했다. 이같은 성과는올해 7월보다 소폭 내림세를 보였지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약 600억원 순증했다.

8월 대규모 자금 조달 성과를 낸 기업들은대부분카지노리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상장 제약카지노리거 섹터의 주가 흐름과 자금 조달 성과 등을 종합하면 최근 조달 환경은 양호한 편이다.

시리즈A 카지노리거에서 글로벌 사모펀드를 통해 600억원을 모은 엠에이치지(MHG)가 톱픽(Top-pick·최선호주)을 차지했다. MHG는 2021년 설립돼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기업인 메타약품과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기업인 메디에이아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종우 MHG 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랩스의 코스닥 상장을 주도한 헬스케어 전문가이며, 유가증권 상장사인 메타랩스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MHG는 앞서 카지노리거를 진행한 사모펀드로 또 한 번의 카지노리거 유치를 예고했는데, 그결과에 따라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시리즈A 조달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신약 R&D를 담당하는 오스템파마는 248억원을 조달했다. 당초 300억원에 육박하는 조달 계획을 공개했다가 일부 조정했지만, MHG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자금을 모았다.오스템파마는 모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 직원과 거래처 임직원 등 총 700명이 넘는 개인 주주를 끌어모으며카지노리거를 마무리했다.증권 교부는 이달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항암의약품 개발기업인 파인트리테라퓨틱스는 해외에서 1700만 달러, 한화로 약 235억원 규모시리즈A 카지노리거를 유치했다. 글로벌 빅파마 아스트라제네카와 전임상 단계의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분해 후보물질에 대한독점 판권 및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이카지노리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약국 경영 토탈플랫폼 바로팜은 150억원의 상장 전 카지노리거유치(프리IPO, Pre-IPO)를 마무리했다. 바로팜은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전국 약국의 80%에 달하는 2만개 이상의 약국이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주문금액은 3조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