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대한바카라 도박회장 취임 기자간담회
"건기식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 없어… 적절히 대응"

권영희 제41대 대한바카라 도박회장
권영희 제41대 대한바카라 도박회장

대한바카라 도박회가 TF 구성으로 성분명처방 제도화·한바카라 도박 문제해결·바카라 도박 역할 재정립 및 약료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적전자처방전의 입법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권영희 제41대 대한바카라 도박회장은 7일 대한바카라 도박회 2층 회의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슬로건과 해결과제를 발표했다.

권 회장은 △성분명처방 제도화 △한바카라 도박 문제해결 △바카라 도박 역할 재정립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는 성분명처방이 의약품 품절 대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제도라고 평가했다.또한 제도화를 위한 해결방법은 다 제시됐으며, 시작점을 정하고 끝까지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바카라 도박 제도에 대해서는 한약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의 목적이 왜곡됐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약국을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의 건강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바카라 도박 역할을 재정립하고 약료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피력했다.

바카라 도박회는 3가지 문제해결을 위해 각 TF를 출범하고 가동시킬 계획이다. 권 회장은 "이달 중으로 TF를 출범하고 유관기관과 소통, 홍보 등을 통해서 논의되는 방법 중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를 거스를 수 없다는 건 동의한다며,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부분은 보건의료계의 논의로 진행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약 배송은 격오지만 허용하는동시에 공적전자처방전의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양약품의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철수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앞서 대한바카라 도박회는 일양약품의 건기식 판매 철수를 두고, '다른 사업자의 사업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관한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에 의해조사를 받고 있다.

권 회장은 "공정거래법을 위반할 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 건기식 시장의 다양화에 맞춰 건기식 위원회에서 적응방법을 논의하고 있으며, 공정위 조사에는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바카라 도박가 반드시 중심에 서야 한다"며 "새로운 슬로건인 '국민 건강을 위한 약(藥)속, 신뢰받는 바카라 도박, 믿음 주는 바카라 도박회'에 맞춰 행동하는 대한바카라 도박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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