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 회사 중 5개 매출 상승세, 10%대 성장도 4곳
영업이익선 4곳 하락
글로벌 시장에서 미용카지노 토토를 비롯한 K-뷰티 바람이 불며 상반기 관련 기업의 매출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거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클래시스의 상반기 매출은 10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올랐다. 주목할 점은 영업이익이다. 2023년 상반기보다 34% 증가한 577억원으로 외형과 내형 성장을 모두 이뤄냈다. 영업이익율도 지난해에 이어 50%대 수준을 유지하며 수익성도 높은 편에 속한다.
이번 실적은 △해외 국가에서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 판매량 증가 △고마진 제품 판매 급증 및 생산효율화 통한 원가 절감 등에서 비롯됐다고 클래시스는 전했다.
업계는 앞으로도 클래시스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바라봤다. 미용카지노 토토는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소모품의 매출이 함께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상반기 259억원의 매출을 해낸 이루다와 합병은 오는 10월 마무리되며 둘의 시너지가 발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클래시스는 남아메리카와 아시아를 중점 공략한 반면 이루다는 미국과 유럽이 주요 시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클래시스는 미국 미용 의료 관련 유통기업인 카르테사 에스테틱과 협약을 맺으며 리프팅 기기 볼뉴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클래시스가 미용 카지노 토토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이루다의 도움을 받을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원텍은 2023년 상반기보다 7.8% 줄어든 5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151억원이며 영업이익율도 28.5% 줄어들었다.
원텍은태국 매출 반영 지연과 국내, 브라질 판매 부진으로 인해 실적이 악화됐으나 하반기는 온전한 매출이 모두 반영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 지난 7월 브라질에서 올라지오X 허가와 5년 최소주문수량 2000대 계약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에 글로벌 실적 개선의 가능성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비올은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율이 모두 개선됐다. 매출은 31.8% 증가한 26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60% 개선된 162억원이다. 특허 분쟁 관련 합의금이 약 37억원 포함돼 있지만 이를 제외해도 미용 카지노 토토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올은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향후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있다.
레이저옵텍과 하이로닉은 각각 13.0%와 18.5% 증가한 185억원과 1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레이저옵텍이 5% 감소한 20억원, 하이로닉이 14% 증가한 35억원으로 갈렸다.
반면 한국비티비의 매출은 작년 상반기보다 10.1% 감소한 130억원으로 확인됐다. 영업이익도 2억원으로 8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율 또한 함께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