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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이 올해 3분기 전년 대비 10%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늘어나는 등 희비가 갈렸다.

에스티팜이 1일 공시한 연결 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보면 회사는 이번 3분기 61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559억원 대비 9.4%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95억원으로 전년 33억원 대비 185.1%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하면 전년 66억원보다 약 38.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