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계약… 동맥경화 신약 상업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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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은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1467만달러(약 213억원, 전일자 최종고시 매매기준율 1449.8원/USD 적용)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납기는 2026년 3월까지다.

이번 계약 대상인 올리고핵산 신약은 동맥경화증 치료제로,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임상 종료 시점은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되며, 상업화는 2027년 상반기로 계획돼있다.

해당 신약이 상업화될 경우 연간 최대 매출이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만성질환 치료제로서 환자 수가 많아 올리고핵산 원료 수요도 연간 수백 kg에서 톤 단위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대규모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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