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반복적 기술이전 성과 기반 확보"

지놈앤컴퍼니가 전임상 단계의 신규 타깃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기술이전 기회를 모색한다.
지놈앤컴퍼니(대표 홍유석·배지수·박한수)는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777 무료 슬롯 머신 컨벤션 'BIO USA 2025'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지놈앤컴퍼니는 BIO USA에 매년 참가하며 지난해 행사에서는 스위스 디777 무료 슬롯 머신팜(Debiopharm)과의 신규 타깃 ADC 항체 기술이전 계약을 현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전임상 단계 주요 파이프라인인 GENC-116, GENA-120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심층 논의를 진행하고, 복수의 파트너사와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홍유석 총괄대표는 "이번 BIO USA를 통해 당사의 신규 타깃 기반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의미 있는 논의들을 실질적인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신약개발 성장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 파이프라인 분야에서 이미 두 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바 있다. 현재는 전임상 단계에서 반복적인 기술이전을 사업전략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BIO USA 참가 역시 해당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는 글로벌 진출 확대와 기술이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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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슬 기자
ysshi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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