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5일 제약바카라 녹이기 증시브리핑

진원생명과학(대표 박영근)이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하고 동반성장투자조합제1호(이하 동반조합)와법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5일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9.45% 하락한 273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논란은 회사가 지난 4월 30일 공시한 3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지난달 29일 돌연 철회하면서 불거졌다.
진원생명과학은 유상증자 철회 사유로 ‘투자자의 납입 미이행’을 들었으나 동반조합은 260억원의 잔고증명을 제출하며 납입 의사가 명확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동반조합은 투자 조건으로 경영 참여 및 자금 사용 제한을 명시했지만 회사 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투자금 일부를 미국 자회사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동반조합은 회사 경영진이 실제로는 경영권을 넘길 의사가 없음에도 투자를 유치했다며, 지난달 30일 사기 혐의에 이어 이달 2일 배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이날 제약·바카라 녹이기 종목 중 아미코젠(-17.30%), 샤페론(-7.47%), 휴메딕스(-5.41%), 디앤디파마텍(-5.36%)이 하락한 반면, 녹십자홀딩스(+8.31%), DXVX(+6.74%), 토모큐브(+5.39%), 위더스제약(+5.34%), 한미사이언스(+4.96%)는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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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sunny@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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