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35% 늘어난 550억… 올해 카지노 노말 전망치 6353억 제시

카지노 노말

카지노 노말(대표 송수영ㆍ윤상배)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5520억원, 영업이익은 550억원, 당기순이익은 497억원으로 2022년 대비 각각 12%, 35%, 12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회사는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를 승인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주사제 5개 품목이 북미 시장에서 연간 262억원의 수출고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한 점을 꼽았다. 전문의약품(ETC) 사업은 마취제 수출의 고성장과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 다양한 질환군별 의약품 처방 카지노 노말이 고르게 성장해 지난해 26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뷰티ㆍ웰빙 사업은 비타민 주사제 등 비급여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토대로 작년 카지노 노말액 188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 늘었다.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는 자사몰과 온라인 카지노 노말이 늘면서 처음으로 연간 카지노 노말액 400억원을 넘어섰다고 회사는 전했다. 수탁(CMO) 사업은 분기마다 늘어나고 있는 점안제 카지노 노말 증가로 650억원의 카지노 노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지노 노말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14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32% 감소했다. 반면당기순이익은 144%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했다. 상여금 반영 등 일회성 판관비 증가와 2공장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및 재고자산 충당금 설정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지노 노말는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제천 2공장 증설로 점안제 라인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50% 이상 늘렸다. 지난해말 인수한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크리스탈생명과학을 통해 250억원 규모 이상의 새로운 고형제 의약품 생산라인도확보했다. 카지노 노말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2024년 매출액 전망을 6353억원으로 공정 공시하며 15% 성장이라는 목표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송수영 대표는 "카지노 노말는 올해 생산 라인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수출품의 다양화와 내실 경영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와 영업이익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지노 노말는 결산이사회를 통해 결산 배당금을 주당 330원으로 결정하고 배당기준일 4월 1일로 확정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배당금은 주당 630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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