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 도입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카지노 제조·품질관리기준도입 지원을 위한 교육'을 다음 달 6일 C&V센터(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카지노 제조업체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의 GMP 자율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카지노 GMP 자율 도입 제도는사람이나 동물의 질병을 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섬유·고무제품 등 생리대, 마스크, 치약제, 외용소독제, 콘택트렌즈관리용품 등 기타 온라인카지노이 대상이며,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표준제조기준에 맞는 외피용 연고제·카타플라스마제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용한다.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받는다. 정원은 총 250명이며, 업체당 인원수를 제한하지는 않는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가 실제 제조·품질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정 밸리데이션 표준 문서(안) △적격성 평가 개론 △GMP 도입 사례(생리용품) △시험관리(QC)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식약처는 '온라인카지노 GMP 자율 도입 제도'를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8개 제조소에서 온라인카지노 GMP 적합판정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으며, 그중 생리대 제조소 2개소, 탐폰 제조소 1개소, 보건용 마스크 제조소 1개소가 온라인카지노 GMP 적합판정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온라인카지노 GMP 자율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 중인 업체 실무자의 제조·품질관리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온라인카지노의 국민 안심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과 GMP 도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