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국내 투자자 67명 참여…400건 이상 1:1 파트너링 성사 기대

현장 단체사진 / 사진=토토 메이저 사이트
현장 단체사진 / 사진=KDDF

국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글로벌 기술이전 및 투자 유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토토 메이저 사이트 투자 행사가 열린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박영민)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5 KDDF 글로벌 토토 메이저 사이트 쇼케이스(Global Biotech Showca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및 국내 벤처캐피탈(VC)과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제약기업 관계자 등 67명이 참석해 약 400건 이상의 1:1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국내 유망 신약 개발 기업과 해외 투자자 간 실질적인 교류를 유도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후속 투자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글로벌 CVC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상업화 이후 단계를 포함한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개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이 참석해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 차관은 "정부는 제약토토 메이저 사이트를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산업 성장의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 기관은 △애브비(AbbVie)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베링거인겔하임 △노보홀딩스 △릴리벤처스 △로슈 및 로슈 액셀러레이터 △ARCH Venture Partners △Qiming Venture Partners △Mass General Brigham Innovation △아스텔라스 벤처 등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를 포함하며, 국내에서는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HLB인베스트먼트 △대웅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셀트리온 △SK토토 메이저 사이트팜 △GC셀 등 주요 VC·CVC가 대거 참석했다.

KDDF 박영민 단장은 "국내외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가, 국내 신약개발기업 및 기관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KDDF는 산업 생태계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신약개발 기업들은 해외 투자자들과 초기 미팅을 기반으로 후속 실사 및 기술협력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KDDF는 파트너링 매칭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기술자료와 투자자의 관심 분야를 사전 분석해 매칭률을 높였으며, 행사 이후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바·셀트리온 독주, 알테오젠·루닛 급등…바이오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