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제약토스 카지노 주식브리핑

온코크로스, ASCO 2025서 AI기반 암 진단 기술 공개 예정
HLB 테라퓨틱스, 'RGN-259' 톱라인 공개 앞두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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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 제약토스 카지노 섹터에서는 온코크로스와 HLB테라퓨틱스가각각 기술 및 임상 연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온코크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63% 상승한 1만3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급등 흐름을 보이며 변동성 완화장치(IV)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거래량은 995만5475주, 거래대금은 1360억6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온코크로스는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자궁경부 상피내 이형성증 및 자궁경부암에 대한 비침습적 조기 진단 솔루션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해당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번 연구는 자궁경부암 및 자궁경부 상피내 이형성증 환자를 포함한 316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라며 "해당기술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혈액 샘플만으로 고위험 병변을 구별해 조기 암 스크리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암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후속 연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LB테라퓨틱스는 신경영양성 각막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RGN-259'가 글로벌 빅파마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14% 상승한 847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04만3426주, 거래대금은 88억9300만원으로 집계됐다.

RGN-259는 유럽 4개국 25개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 시험의 데이터 수집을 완료한 상태로, 회사는 오는 6월 톱라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는 "RGN-259는 사용 편의성과 짧은 투약 기간, 낮은 부작용 발생률에서 강점을 보이며, 경쟁 약물인 '옥서베이트' 대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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