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반타맙 병용요법 일본 출시 따라 계약상 기술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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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얀센으로 기술이전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일본 상업화 개시에 따라 계약상 마일스톤 기술료 1500만달러(약 207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이중항체 치료제 아미반타맙(Amivantamab)의 병용요법이 일본에서 상업화에 돌입한 데 따른 단계별 기술료로,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과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에 근거해 해당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수령 시점은 유한양행이 발행한 인보이스를 얀센이 수령한 날로부터 60일 이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마일스톤 금액은 유한양행의 최근 사업연도(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678억원의 약 1.0%에 해당한다. 환산 환율은 2025년 5월 30일 최초 고시된 1달러당 1381.40원을 적용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마일스톤 외에도 향후 계약 진행 경과에 따라 추가 기술료 또는 로열티 수령 가능성이 있으며, 관련 공시 의무 발생 시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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