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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YH35324)관련시알산 함량을 기반으로 한 물질특허가 미국 특허청등록결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GI-301의 단백질 구조 중 당 성분의 하나인 시알산(sialic acid)의 함량을 일정 기준 이상으로 포함하는 단백질 조성물로 정의돼 있다. 회사에 따르면 시알산은 단백질 의약품의 체내 반감기, 약물 안정성, 반복 투여 시 적합성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품질 지표로 평가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특허 등록 외에도 GI-301의 고유한 구조 조합을 아미노산 서열로 정의한 또 다른 물질특허(구조 기반 특허)에 대해서도 등록 결정을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두 특허가 모두 확보될 경우, GI-301의 구조와 품질 특성을 아우르는 강력한 지적재산권 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알산 기반 특허는 제조 공정 변경이나 아미노산 치환을 통해 기존 특허를 우회하려는 바카라 카지노시밀러 또는 바카라 카지노베터 개발 시도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법적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GI-301의 독점적 지위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번 등록결정은 GI-301이 치료제 후보물질로서 구조뿐만 아니라 품질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피하주사 제형 신약으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특허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GI-301(YH35324)은 2020년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유한양행에 총 1조4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단백질 기반 신약이다. 현재 임상 1상을 마치고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유한양행은 오는 13일 열리는 유럽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EAACI)에서 기존 치료제인 졸레어(Xolair)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GI-301의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