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S 치료와 fNIRS 영상 융합…우울증 등 실시간 치료 모니터링 상용화

리메드(대표 윤헌수)의 자회사 플레이투큐어는오비이랩과 뇌영상 기반 정신질환 모니터링 의료기기 토토 바카라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침습적 뇌자극기기(TMS) 기반 치료에 실시간 뇌기능 영상 기술을 결합해, 우울증 등 정신질환 치료의 정밀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토토 바카라을 목표로 한다.
플레이투큐어는 아동 전용 경두개자기자극기(TMS,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와 컴퓨터 기반 인지훈련 디지털 치료기기를 토토 바카라해온 기업으로, 발달지연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신경·정신 질환 환자 대상 임상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분야에서 치료 모니터링 기술의 실용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오비이랩은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fNIRS, functional Near-Infrared Spectroscopy) 기반 뇌영상 장비 'NIRSIT'시리즈를 통해, 뇌혈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정신질환 진단에 활용하는 기술을 토토 바카라해왔다. 최근에는 자율신경계 측정과 인공지능(AI) 분석 기능을 접목한 통합 멘탈헬스 솔루션도 상용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TMS와 디지털 치료기술에 fNIRS 기반 뇌기능 모니터링을 결합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공동 토토 바카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해당 기술이 정신건강의학과뿐 아니라 재활의학, 노인정신의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토토 바카라질환 진단은 현재까지 환자의 자기보고 및 임상 평가에 의존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정량적이고 생물학적 기반의 진단 보조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약물 외에 TMS,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법이 확산되는 가운데, 치료 경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뇌 기반 바이오마커 및 영상 모니터링 수단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윤헌수 플레이투큐어 대표는 "발달지연 아동 대상 디지털 치료제뿐만 아니라,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으며, 윤한석 오비이랩 대표 역시 "그간 주로 연구소 기반 협업을 해왔는데, 병원 중심의 실사용 환경으로 기술이 적용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