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랫폼 기반 First-in-Class 후보물질
16개월간 연구비 지원 받아 비임상 진입 추진
C&C라이브 바카라연구소(대표 박찬희)는 STAT6를 타깃으로 하는 호산구성 식도염 치료제 개발 과제가 2025년도 '제1차 국가라이브 바카라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라이브 바카라개발사업은 국내 라이브 바카라개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라이브 바카라 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공익성을 갖춘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C&C라이브 바카라연구소는 16개월간 국비 지원을 통해 STAT6 단백질을 직접 저해하는 선도물질을 최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의 비임상 단계 진입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한다. 회사는 해당 물질이First-in-Class 후보물질로, 희귀 염증성 질환인 호산구성 식도염에 대한 치료 옵션 다양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호산구성 식도염은 식도 점막에 호산구가 과도하게 침윤해 염증을 유발하는 만성 면역질환으로, IL-4·IL-13 기반의 제2형(Th2) 염증 반응이 병태생리에 관여한다. STAT6는 이러한 면역 반응의 핵심 전사인자로, 염증 유발 단백질인 이오탁신 발현을 조절하는 주요 조절인자다.
C&C라이브 바카라연구소는 STAT6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리드화합물을 확보했으며, 세포 및 동물 모델 실험을 통해 Th2 유전자 발현 감소 및 항염증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제2형 염증 기반 면역질환으로의 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병행해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JW중외제약이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 라이브 바카라 연구개발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를 활용해 발굴한 리드물질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제이웨이브는 유효물질 탐색부터 약물 최적화까지 전주기 과정을 AI 기술로 통합한 JW 고유의 플랫폼이다.
C&C라이브 바카라연구소 관계자는 "STAT6는 제2형 면역반응의 중심 조절자이며, 이번 과제는 다양한 염증성 면역질환에 적용 가능한 신규 치료 옵션의 가능성을 제시한다"며 "AI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라이브 바카라 개발을 지속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C라이브 바카라연구소는 1992년 JW중외제약과 일본 주가이제약의 합작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다. 2020년 JW중외제약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AI·딥러닝 기반 R&D 플랫폼을 통해 종양 및 면역질환 중심의 8개 라이브 바카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