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 이물·이상사례 제품 제조소 등 15개소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해외 제조소 현지 실사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처는 오는 4월부터 국내로 수입되는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해외 제조소를 대상으로 국가별 현지 상황을 고려해 현장 방문이 가능한 국가부터 단계적인 실사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조건으로 대상에 선정된 해외 제조소는 15곳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수거검사 부적합 제품, 이물·이상사례 발생 제품, 취약 계층 사용 제품, 사회이슈 품목 등과 관련된 해외 제조소 중 위해도와 품목 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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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khj2076@hitnews.co.kr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