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사발령 단행..."실무 경험 풍부한 간부들 낙점"
보건복지부 권병기 필수의료지원관과 현수엽 인구아동바카라 딜러관이 이재명 정부의 핵심 기획기구인 국정과제기획위원회에 파견됐다.
복지부는 20일 이 같은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두 국장은 보건의료와 복지 분야의 국정과제 실무 설계를 담당할 예정이다.
권병기 국장과 현수엽 국장은 모두 행정고시 42회 출신이다.간호사 출신인 현수엽 국장은 보험약제과장, 응급의료과장을 거쳐 UN ESCAP 해외파견 후 한의약바카라 딜러과장을 지냈다. 권병기 국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선택진료비 개선 TF팀장을 맡았다.
복지부는 새 정부 출범 직후 핵심 국정 로드맵 수립 지원을 위해 국장급 인사를 인수위 성격의 기구에 파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간부들이 낙점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파견은 이재명 정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국정 운영을 준비하면서 국정과제기획위원회를 구성함에 따라 이뤄졌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출범해 60일간 활동하며, 100대 국정과제 수립과 5개년 국정운영 로드맵 및 중장기 바카라 딜러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보건복지 분야를 총괄하는 사회1분과는 강선우·김남희·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간호사 출신 국민의힘 최연숙 전 의원, 의사 출신 홍승권 록향의료재단 이사장이 합류해 실무와 현장 경험을 균형 있게 반영한 바카라 딜러 설계에 나선다.
위원회는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바카라 딜러실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바카라 딜러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하며, 총 55인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 조직개편, 개헌, 사회경제 바카라 딜러 설계의 큰 틀을 그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