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회 카지노 꽁머니 진행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환수환급법 세트 부의안건 포함안돼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약제비 환수환급법 등이 30일 열리는 국회 카지노 꽁머니 부의안건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간은 벌었지만 해당 안건은 내달 카지노 꽁머니 상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시한부인 셈이다.
반면 공공심야약국 근거마련과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규제 등의 약사법이 부의안건에 포함됐다.
국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가 직회부한 간호법, 의료인면허취소법, 약제비 환수환급법 등 6개 법안에 대한 표결 처리가 30일 카지노 꽁머니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23일 열린 제1차 카지노 꽁머니에서 이들 법안을 포함한 21개 안건을 심의·의결한 결과 카지노 꽁머니 부의가 가결됐기 때문이다.
이에 간호법을 둘러싸고 직역단체간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이다. 간호법을 반대하는 13개 단체 보건의료복지연대와 대한간호협회는 시위를 열어 규탄 성명을 내고, 대한의사협회 등은 총파업까지 검토하고 있다.
때문에 당장 표결에 부치기 부담스러울 것이란 예상도 나왔다.
실제 이번 카지노 꽁머니 부의안건에 간호법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간호법과 세트로 묶여있는 약제비 환수환급법(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역시 이번달 카지노 꽁머니에는 상정되지 않는다.
제약업계는 약제비 환수환급법을 두고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는 상황이다.
특히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재판청구권을 침해해 권리구제를 약화시키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정부의 약가인하 처분에 대한 기업의 집행정지 시도를 대폭 위축시킬 것이라는 예상이다.
재평가 등으로 약가인하가 발생할 경우 제약사와 복지부간 약가인하 절차와 기준 등에 대한 첨예한 대립으로 법적 분쟁이 발생할 것이며, 오리지널 제약사가 특허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공단의 환급금액을 제네릭사에 청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달 카지노 꽁머니는 피했지만 4월 카지노 꽁머니에 상정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4월 카지노 꽁머니는 13일과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달 카지노 꽁머니에 복지위 소관으로는 약사법 개정안이 상정된다. 공공심야약국 근거 마련과 의약품 판촉업자(CSO) 규제, 중대질환자 임상시험 의약품 사용, 온라인 불법 유통의약품 강화 등의 안건이다.
카지노 꽁머니상정되는 약사법 개정안 골자
① 공공심야약국 근거 마련:공휴일 및 심야에 영업하는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예산 지원 근거 등을 규정함.
② 의약품 판촉영업자(CSO) 규제 :CSO 신고제를 도입하고, 미신고 CSO 및 재위탁을 규제하며, 판매질서 등 교육을 실시함.
③ 중대질환자 임상시험 의약품 사용 :말기암 또는 응급환자 등 치료를 위해 환자의 동의를 받아 국외에서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
④ 온라인 불법 유통 의약품 관리 강화: 정보통신망에서의 불법 의약품, 의약외품의 판매ㆍ표시ㆍ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근거를 마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