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이미지·효과 제외하고 유명인 부각
미용 바카라 따거 사용은 자기관리…기업-연예인 '윈윈'

바카라 따거

에스테틱 바카라 따거 업계의 유명인 섭외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광고 규정 준수를 위해 직접적인 효과 표현을 제외하면서도 해당 연예인이 지니는 이미지를 통해 제품 효과를 부각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파마리서치·제이시스메디칼·클래시스 등 에스테틱 기업의 광고를 살펴보면 제품이 직접 등장하는 화장품 광고와 달리 제품 이미지와 효과를 나타내는 문구가 제외되고 연예인만 출연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① 다양한 콜라보가 진행되고 여러 형태로 만들어지는 화장품에 비해 기기의 외관이 매력적이지 않으며, ② 다른 방법으로는 제품의 효과를 시각화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제품이 강조되면 안 된다는 광고 규정 심의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광고 방식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바카라 따거 광고 해설서에 따르면 바카라 따거의 성능 및 효능·효과를 광고할 때 단순 부위 표시는 금지 범위를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차에 따라 효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후 비교를 통해 사용 결과를 직접적으로 표시하면 안 된다.

이에 따라 업계는 유명인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소비자가 브랜드와 연예인 이미지를 동일하게 여기도록 광고를 제작함으로써 제품을 홍보한다. 연예인을 통한 광고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채널에 언급을 통해서도 유입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유명인을 섭외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업계에서는 미용 바카라 따거의 사용과 필러 등 시술이 자기 관리 영역에 들어오면서 기존 메디컬 에스테틱 기기의 광고를 꺼렸던 연예인들의 거부감도 사라지고, 기업과 연예인에게 상호 이익이 되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광고가 아니더라도 유명인이 시술을 받았다고 언급하면 유입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품을 강조하면 안 되기 때문에 모델파워를 많이 이용하는 듯한데, 암시적인 효과 표현은 심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어떻게 '제형 플랫폼 하나로 글로벌 기술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