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유럽 EMA, WHO 등 바카라 실시간 및 신약개발 전문가 300여 명 참석
혁신 의약품 개발 촉진, 바카라 실시간 신뢰성 제고 위한 협업 논의

2025 DIA 한국 연례회의 참석자 단체사진 / 사진=한국바카라 실시간센터
2025 DIA 한국 연례회의 참석자 단체사진 / 사진=한국바카라 실시간센터

한국바카라 실시간센터(센터장 박인숙, 이하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이하 평가원), 미국약물정보학회(회장 마르완 파탈라, 이하 Drug Information Association·DIA)와'DIA 한국 연례 회의 2025'를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DIA는 세계 건강, 보건 향상을 목표로 의약품 개발‧허가 관련 콘퍼런스, 교육 과정, 저널 등을 운영하며 전 세계 약 80개국의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기관이다.

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 연례 회의는 3개 기관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행사로, '혁신 의약품 개발 촉진과 바카라 실시간 신뢰성 제고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식약처와 평가원을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품처(FDA),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등 전 세계 보건‧바카라 실시간 전문가, 신약 개발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 제임스 와비(James Wabby) 애브비(AbbVie) 글로벌바카라 실시간부 책임자가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식의 필요성’을 주제로 첨단치료 의료제품(ATMPs), 유전자 편집 시스템(CRISPR), 3D 바이오프린팅, 혈액-뇌 장벽(BBB) 전달 시스템 등 차세대 치료제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양일간 삼벨 아자티얀(Samvel AZATYAN) WHO 규제·안전 책임자의 '조화와 융합을 위한 촉매제로서의 규제 신뢰'강연을 포함해 △임상시험과 규제에서의 환자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규제 의사결정 시 실사용증거(RWE)의 기존 임상시험 대체 가능성 △규제 신뢰성에 기반한 국제 규제 협력 프레임워크 △바카라 실시간의 혁신-글로벌 동향과 혁신 기술의 적용 △분산화를 통한 환자의 임상시험 접근성 향상 등을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마르완 파탈라 DIA 글로벌 회장은 "인공지능(AI),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정밀의학과 같은 혁신적인 제약‧바이오 기술의 발전 흐름을 따라가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 이상의 의미"라며 "신기술과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함에 따라 분야, 산업,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방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DIA 한국 연례회의가 바카라 실시간기관, 산업계, 학계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신약 개발의 가속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환경이 큰 변화를 맞이하는 가운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분산형 임상시험(DCT)의 확산 등 혁신기술 도입을 다루는 이번 행사가 제약바이오 산업과 혁신과 도약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숙 바카라 실시간센터장은 "날로 발전하는 신기술이 접목된 혁신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규제적인 측면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규제에 대한 신뢰가 든든하게 뒷받침돼야 한다"며 "글로벌 규제 조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중요해지는 이 시대에 이번 회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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