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USA서 MTA 연구결과 공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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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글로벌 Top 10 자동주사기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피하주사(SC) 제형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BIO USA 2025'에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글로벌 상위 자동주사기 제조사와 전략적 협업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고용량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자동주사기와의 기술 결합 가능성을 타진하고,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제형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사는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반 치료제와 자동주사기의 기술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tudy) 및 동물실험(pre-clinical study)를 진행했다. 해당 스터디에서 피하주사제형과 자동주사기 기술의 호환성과 안정성이 확인됨에 따라, 향후 본격적인 공동 개발 및 상용화 협력이 추진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치료제의 고용량화 추세와 환자 편의성 제고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주사기와의 결합을 통해 파트너사에 다양한 투약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는 예비 파트너사들이 바이알, 프리필드 시린지, 자동주사기 등 다양한 제형 중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기업의 의료기기와 함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협력이 당사의 파트너사 및 예비 파트너사의 효과적인 사업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투약 방식에 있어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논의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BIO USA)'에서 더욱 구체화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행사 기간 중 해당 기업과의 심화 논의를 이어가는 동시에, 복수의 하이브로자임 예비 파트너사들에게도 이번 MTA 연구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된 카지노사이트 플랫폼 기업으로, 피하주사 전환 기술인 하이브로자임을 비롯해 카지노사이트베터, 항체약물접합체(ADC), 카지노사이트시밀러 등 다양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등 6개 글로벌 제약사와 하이브로자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첫 자체 품목인 테르가제 및 중국 치루제약에 기술수출한 허셉틴 카지노사이트시밀러 '安曲妥'가 시판 중이다. 하이브로자임 기반 키트루다SC는 2025년 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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