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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대표 신학철)은자사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Y-SOLUTION)'을 아시아 브랜드로자리매김하고자 지난 7일 중국에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에는 메디컬-에스테틱 전문가, 패션 및 예술계 인사, 왕홍(인플루언서) 등 60여명이 초청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아시아 고객을 잘 이해하는 필러, 와이솔루션(Y-Solution, We Know Asian better)'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중국 등 아시아 고객의 미적 지향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중국 고객 특화 시술 방안 제시를 위한 중국 에스테틱 연구위원회 운영을 알리는 선포식도 진행됐다. 에스테틱 연구위원회는 중국성형미용협회 등 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술 및 예술계 인사들로 조직을 구성, 미적 지향점을 재정의하고 최적의 에스테틱 접근 방안 등을 발굴하기로 했다.

김혜자(사진)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은 "과거의 획일적 미(美)와 달리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와이솔루션의 브랜드 철학인 과학 기반의 '균형미학'구현을 위해 임상해부학을 적용한 고유 시술법을 지속 연구하고 이를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