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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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펩타이드 기반 생명공학기업 케어젠(대표 정용지)은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213억 원,영업이익102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는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약4%,영업이익약10%증가했으며,영업이익률은 약 48% 증가해견고한 수익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또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66%증가해, 분기 기준100억원 대를 회복하는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이번 실적이 고마진 펩타이드 제품군의 안정적인 수요 유지와 신제품 중심의 성장 전략이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특히 하반기부터 코글루타이드·마이오키 등 전략 파이프라인의 초기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면,향후 실적 성장의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케어젠은 자사의펩타이드 플랫폼 기술과 서방형 방출 제형이 접목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지방분해 필러 제품인'프로스트롤레인(Prostrolane)'이유럽,아시아,남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어젠 관계자는"일부 시장 참여자들이 수출입 통계 수치에만 의존해 실적을 단순 추정하는 경우가 있지만,정확한 실적 분석을 위해서는 보다 정교하고 다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기기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판로 확대,그리고 신약 개발 모멘텀 확보를 통해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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