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바카라 루쥬진흥과장에 임강섭-보험약제과장에 김연숙 발령
당면한 과제 추진 및 업계와의 소통 '관심'
보건복지부보건바카라 루쥬진흥과와 보험약제과과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두 부서는 제약바이오바카라 루쥬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핵심 정책 부서로, 이번 인사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건바카라 루쥬진흥과장에 임강섭 부이사관...대통령실 파견서 복귀

지난 13일자로 임강섭(행시 50회·고려대) 대통령실 행정관이 보건바카라 루쥬진흥과장에 발령됐다. 임 과장은 지난 2023년 9월까지 복지부 지역의료정책과장을 지낸 뒤, 대통령실 저출생대응비서관실로 파견됐으며, 이번에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복귀했다.
그는 복지부 내에서 커뮤니티케어추진팀장, 간호정책과장 등을 거친 복지 행정 전문가로, 의약품·의료기기 바카라 루쥬을 포함한 보건바카라 루쥬 전반의 육성·지원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보건바카라 루쥬진흥과는 △의약품·의료기기 바카라 루쥬의 육성계획 수립 및 기반 구축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분야의 해외 진출 및 마케팅 지원 △보건바카라 루쥬 관련 기술이전 사업 및 연구개발 지원 △화장품·미용바카라 루쥬 종합계획 수립 및 규제개선 △보건신기술 인증제도 운영 등의 정책을 다루고 있다.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의약품 연구개발비 비율이 2% 상향하고 리베이트 관련 기준은 배점화로 변경해 인증심사 시 10점을 감점하는 등의 개선안이 나올 전망으로, 정책 연속성과 바카라 루쥬계 소통의 조율자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보험약제과장에 김연숙 서기관…약사 출신 행정전문가

26일자로 김연숙(행시 47회·서울대 약대) 정신건강관리과장이 보험약제과장으로 발령됐다.
김 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 복지부로 전입한 뒤, 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 국제협력담당관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또한 약사 출신으로 현장 이해도가 높고, 조직 운영과 대외협력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맡게 된 보험약제과는 △약제(한약 포함)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종합계획 수립 △급여 대상 여부의 결정 및 상한금액 협상, 산정 기준 수립 △경제성 평가, 급여기준 설정, 적정 사용 가이드라인 제정 △약가 재평가 및 사후관리 바카라 루쥬 설계 △약제에 대한 통상업무 및 가격 조사·조정 등 후속 행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당면한 과제로, △2026년 기등재약 급여적정성 재평가 시행계획과 △실거래가 약가인하 제도 개선 △외국약가 비교 재평가 △사후관리 통합계획 등이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실질적인 정책 영향을 가장 크게 주는 부서 중 하나로 보험약가제도에 대해세부적인 결정을 하고 실무를 이끄는 자리인만큼 약가 정책의 안정성과 바카라 루쥬계 소통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