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정보 신속 대응 용이…견고한 안전관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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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토토 바카라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현지시간 25일 유럽 연합 본부가 위치한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토토 바카라안전 규제기관인 EU 보건식품안전총국(DG SANTE) 및 유럽토토 바카라청(EMA)과 한-EU 간 토토 바카라 비공개 정보교환을 위한 비밀유지 약정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와 DG SANTE, EMA는 비밀유지 약정으로 △허가, 임상시험 승인 등 토토 바카라 안전성·유효성·품질 관련 정보 △이상사례, 위해정보 등 수집·모니터링·분석 정보 △시판 토토 바카라 규제 정책 △실태조사, 회수, 위해성 평가 등 각 기관이 보유한 기밀정보를 서로 교환한다.

식약처는 EMA와 2020년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등 일부 토토 바카라의 비공개 정보를 교환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 3월부터비공개 정보 교환 범위를 토토 바카라 전 품목으로 확대하기 위해 실무급 회의를 개최하고 정식 비밀유지 약정(안)을 마련해 왔다.

식약처 측은 DG SANTE, EMA와 신뢰 관계를 형성해 앞으로 의료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인정 협정(MRA)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유럽 규제기관과의 약정을 통해 토토 바카라 품질문제 등 위해정보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내 토토 바카라 안전관리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식약처는 적극적인 규제외교를 통해 우리나라 토토 바카라 규제 수준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를 높여 국내 토토 바카라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처장은산드라 가이나(Sandra Gallina) DG SANTE 차관과 이머 쿡(Emer Cooke) EMA 청장을 만나 토토 바카라 제조소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실태조사 결과를 상호인정하는 '토토 바카라 GMP 상호인정협정(MRA) 체결'을 제안하고 한-EU 규제기관이 함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의 글로벌 규제를 정립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공동 개발 등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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