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슬롯사이트 2025년(대표 김창훈)은 삼성전자와 유전체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3일 서울 강남구 슬롯사이트 2025년 본사에서 서정선 슬롯사이트 2025년 회장, 김창훈 대표, 박헌수 삼성전자 MX 사업부 디지털헬스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유전체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 슬롯사이트 2025년의 유전자ㆍ미생물검사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이 삼성 헬스에 탑재돼 일상생활 라이프로그와 유전자검사 분석 데이터를 연동해 갤럭시 사용자에게 통합적인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헬스 유전자 패키지 프로모션'은 타고난 기질과 라이프로그 기반 트래커 추천을 넘어 인사이트 메시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ㆍ장기적으로는 마이데이터ㆍ라이프로그ㆍ유전체데이터ㆍ설문으로 구성된 종단연구(Longitudinal Study) 기반 고도화된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젠톡은 유전자검사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 기반의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비만, 탈모, 영양소,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피부 특성 등 국내 최대 129가지 검사항목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챗봇 '젠톡AI'를 탑재해 개인별 유전자 결과 맞춤 상담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건강관리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박헌수 MX 사업부 디지털헬스 팀장은 "슬롯사이트 2025년과 협업을 통해 삼성 헬스에서 보다 정밀하게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해 더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훈 슬롯사이트 2025년 대표는 "젠톡 유전자검사 결과 데이터를 갤럭시 삼성 헬스 앱의 라이프로그와 통합 연동함으로써, 사용자별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개인화된 건강관리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