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赤)제적소' 캠페인 5회차 맞아
직원 대상 질환 강의 통해 DLBCL 질환 인식과 적시 치료 중요성 강조

바카라 토토(대표 강소영)는 '세계 혈액암의 날(매년 5월 28일)'을 맞아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자 응원을 위해 제5회 ‘적(赤)제적소’ 사내 캠페인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DLBCL은 비호지킨림프종의 가장 흔한 아형으로, 높은 공격성과 매우 빠른 진행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15만 명이 신규 진단되며, 국내에서는 2013년 7054명에서 2023년 1만4183명으로 최근 10년간 유병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바카라 토토는 '혈액암(적, 赤)을 제때, 적절히 치료해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며 "이캠페인은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쓴다는 사자성어 '적재적소(適材適所)'에서 착안한 바카라 토토의 캠페인 슬로건이다. 올해는 DLBCL을 주제로 삼아, 질환 인식 제고와 적시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은 임직원 참여 행사와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됐다. 바카라 토토 임직원들은 'DLBCL, 적시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촬영에 참여하고, 진행 속도가 빠른 DLBCL의 특성을 모래시계로, 질환명을 디지털 시계 이미지로 형상화한 시각적 프로그램을 통해 적시 치료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소영 대표는 "혈액암 환우들의 치료 여정을 응원하고 공감하기 위해 시작한 적제적소 캠페인이 올해 5회를 맞아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발성 또는 불응성 DLBCL등 치료가 어려운 혈액암으로 인해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살피고, 국내 환자들의 치료 미충족 수요 해결과 혈액암 인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