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필리핀·베트남에서 진행
전체 국가 임상시험 총괄 관리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는 국내 백신 개발기업셀리드(대표 강창율)와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클립스비엔씨는 셀리드의 오미크론 전용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AdCLD-CoV19-1 OMI'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임상은 3상 임상시험으로 4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필리핀 △베트남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클립스비엔씨는 전체 국가별 임상시험을 총괄 관리한다.
AdCLD-CoV19-1 OMI는 셀리드의 자체 원천 기술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은 중화항체 반응 및 세포성 면역반응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유도할 수 있으며, 항원 유전자 교체가 간단해 신속한 신규 백신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설명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이번 임상을 마무리한 후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국내외 예방접종 사업계획에 맞춘 경쟁력 있는 신종 변이 대응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며 "백신 임상 경험과 동남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를 갖춘 클립스비엔씨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우수한 인력 등을 바탕으로 셀리드의 임상을 원활하게 이끌어 나갈 것"이며 "이번 글로벌 임상을 통해 보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클립스비엔씨가 글로벌 임상수탁업체(CRO)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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