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수클루,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으로 약가 인하...3월 1일 적용

위식도역류질환 국산 신약 P-CAB 제제 3개 품목 중 2번째로 출시된 대웅카지노사이트 추천의 '펙수클루(성분 펙수프라잔)'의 상한금액이 제일낮아졌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카지노사이트 추천은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에 의해 상한액이 939원에서 901원으로 인하된다. 적용은 3월 1일자다.
펙수클루는 유형 '가'에 해당하며 협상으로 등재된 신약으로, 청구액이 약가협상 예상청구액보다 30%이상 증가한 경우다. 펙수클루 쌍둥이 약인 대웅바이오의 위캡은 921원으로 인하된다.
첫 P-CAB 제제인 케이캡의 경우 상한금액이 1300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환급계약을 체결하면서다.
케이캡은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유형 '나'에 해당한다. '유형 가'에 의해 상한금액이 조정되었거나 유형 가 협상을 하지 않고 최초 등재일 혹은 상한금액이 협상을 통해 조정된 날로부터 4년이 지난 동일제품군의 청구액이 전년도 청구액보다 60% 이상 증가했거나, 10% 이상 증가했으며 그 증가액이 50억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한다.
케이캡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매년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대상으로 올라가는 상황이지만 환급계약 제도를 활용해 케이캡50mg은 1300원을 유지 중이다. 환급계약 제도는,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때 카지노사이트 추천사가 약가인하 대신 청구액 중 일정금액을 건보공단에 환급하는 계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또다른 P-CAB 제제인 '자큐보'의 상한금액은 911원이다. 작년 10월 1일자로, P-CAB 제제 국산신약으로 가장 늦게 급여권에 진입했다. 대체약제 가중평균가 90% 이하를 수용하면서 급여등재된 만큼 자큐보의 약가가 가장 낮았다. 당시 케이캡은 1300원, 펙수클루 939원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으로 펙수클루의 상한액이 가장 낮아지게 됐다. 대웅카지노사이트 추천은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대상 의견조회 기간 동안 펙수클루의 환급계약을 검토했지만 상한액 인하로 의견이 모였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작년 P-CAB 제제 3개 품목의 원외처방액은 케이캡 약 1969억원, 펙수클루 788억원, 자큐보 3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