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59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봉엘에스에 따르면 화장품 바카라 방법 부문의 성장과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P&K)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77%, 당기순이익은 143% 증가했다.
바스프,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 등 글로벌 화학 기업과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친환경 베이스 원료 △펩타이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액티브 성분 등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의약품 바카라 방법 부문에서는 개량신약을 통한 신성장 모멘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균치료제 '에피나코나졸 공결정'은 GLP 독성시험을 진행 중이며, 진해거담제 'L-엘도스테인'은 신규 효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자사 특허 공법이 적용된 비만치료제 '리라글루티드'의 국내 시장 공급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피부 인체적용시험 기관인 자회사 P&K는 1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센터' 이전을 통해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OTC 인증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뷰티 바카라 방법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글로벌 K-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기반 화장품 바카라 방법의 성장과 자회사 인체적용시험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피부 접착 신기술을 적용한 신바카라 방법 제품을 비롯해 개량신약 및 펩타이드 의약품 부문에서 기술적 진전을 통해 사업 영역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