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슬롯 머신옴-재조합 단백질 기술 결합
글로벌 헬스케어·뷰티 시장 공략 본격화

에이치이엠파마(대표 지요셉)는슬롯 머신소재 전문기업 에이슬롯 머신테크(대표 서우영)와 고기능성 슬롯 머신소재 공동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소재와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기술을 융합해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에서의 차세대 신소재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고기능성 헬스케어·화장품 원료 공동 개발 △미생물 배양 및 유전자 재조합 기술 상호 협력 △K-뷰티 및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기존 정밀 헬스케어 중심의 마이크로슬롯 머신옴 응용 범위를 피부 건강 분야까지 확장하고, 1400종 이상의 후보 미생물을 보유한 자체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에 나선다.
에이치이엠파마는 현재 한국암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랩(myLAB)'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균치료제(LBP)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과 위탁개발(CDO)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슬롯 머신테크는 고순도 재조합 단백질을 연구·생산하는 슬롯 머신소재 기업으로, 자체 발현 시스템과 생산 플랫폼을 통해 높은 생체적합성과 안전성을 갖춘 소재를 국내외 화장품·피부과학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서우영 에이슬롯 머신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고기능성 신소재의 상업화와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차세대 슬롯 머신소재 산업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는 "에이슬롯 머신테크의 재조합 단백질과 당사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결합되면, 과학적 효능이 입증된 고기능성 원료를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슬롯 머신 원료의 공동 개발을 본격화하고, 핵심 기술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