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개최
더마토토 커뮤니티 연평균 13% 성장…"전문가 마케팅 시행 필요"

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합리적 효능 제공·투명한 임상연구 결과 공개·소비자와 지속적인 상호작용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연자로 나선 최승용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지사장은 "2025년 글로벌 뷰티 트렌드 5가지는 △경기침체 속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어내는 제품 △과학적·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제품△피부·건강·수명 등 생애주기에 걸쳐 도움을 주는 제품△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진행토토 커뮤니티 브랜드△지속가능성"이라고 말했다.

최승용 지사장에 따르면 엔데믹 이후 본인의 경제 상황에 맞춰 기능보다 가격을 고려해 뷰티 제품을 구매토토 커뮤니티 소비자가 늘어났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안으로 중저가 브랜드에서 최상의 효능을 가진 제품을 구매하며, 필요성이 높은 제품은 할인 기간에 재고를 비축토토 커뮤니티 합리적인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그는 기업이 가성비 중심 포지셔닝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렴한 가격만 어필토토 커뮤니티 것이 아니라 가격 대비 좋은 효능을 가진 제품임을 강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멤버심 혜택 등 로열 프로그램을 통한 가격 전략을 확보하고, 심리적 공감을 유도토토 커뮤니티 메세지기반 소통으로 소비자가 합리적인 소비라고 여길 수 있도록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언급된 트렌드는 '더마토토 커뮤니티'이다. 최 지사장은 "펜데믹 이후 피부 건강에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더마토토 커뮤니티 글로벌 시장 규모가 33억 달러를 돌파했고, 연평균 성장률 13%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소비자가 연구개발(R&D)과 임상시험에 관심을 가지고 임상적 근거를 가진 제품 구매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실제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더마코스메틱 소비자 중 35%가 제품 사용 이유를 '입증된 효과'로 선택했으며, 이중 42%가 전문가 추천을 통한 제품을 사용토토 커뮤니티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기업의 매출 확대를 위해서는 임상시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약사 및 피부과 전문의 등 전문가와 협업해 전문가 기반 마케팅을 시행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쌓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맞춤형 마케팅과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뷰티 산업의 핵심 소비자인 15세에서 25세 여성 대부분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를 접한다"며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토토 커뮤니티 메세지와 가치를 전략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프라인을 통합한 옴니채널 경험 강화 및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의 정서적 연결에도 주력해야 한다. 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통합한 맞춤형 마케팅을 위해 인공지능(AI)이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